트럼프, 캐나다 총리에 "트뤼도 주지사…美주지사회의 오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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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트럼프 Truth Social: https://truthsocial.com/@realDonaldTrump/114039059808461903)
대충 요약해석하면, 오늘 밤에 미국과 캐나다 하키 경기하는데 미국 응원하고, 캐나다는 조만간 훨씬 낮은 세금과 더욱 강한 안보를 소유한 미국의 51번째 주가 될 것이고, 또 자기가 오늘 워싱턴에서 주지사들에게 연설을 할 예정이라 참석할 수 없는데, 트뤼도 주지사(=캐나다 총리;)도 (워싱턴 미국 주지사들 연설에) 참석한다면 환영받을 것이다 라네요.
덜덜...제가 지금 뉴스 제대로 보고 있는게 맞나 싶은 뉴스네요. 이게 소위 요즘 말로 티배깅인가 그런거에 속하는걸까요? 그냥 남자들끼리 내기하거나 그럴때 놀리듯이 하는 말투로 느껴지는데...영어의 오묘함(?) 때문에 제가 오역한 부분이 있는건지...아니 아무리 미국이어도 이렇게 막나가도 되는걸까요?? 캐나다가 뭐 아프칸처럼 911테러 일으킨 것도 아니고 트뤼도 총리가 빈라덴도 아니고...
전에 피지알이었나 어디서 본 분석으로는 기후변화로 북극이 많이 녹으면서 러시아와의 해상교역이 가능하게 되었고, 그 이득을 위해 캐나다와 그린란드가 필요하다고 본 것 같은데(확실치는 않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방식이 너무 과격하네요. 패권주의 패권주의 말로만 했는데 트럼프가 제대로 보여주는데 과연 이게 먹힐지...앞으로 국제정세가 상당히 걱정입니다 허허
방금 뉴스 보니까 캐나다가 미국 꺾고 하키 우승했네요 참...크크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697657
미국의 51번째주?…캐나다, 트럼프 조롱에 비웃듯 아이스하키서 승리
트뤼도 "우리나라도, 우리 게임도 빼앗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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