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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과대평가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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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관의 여론조사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재밌자고 하는 설문입니다.

파리에서는 제3차 인공지능 국제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불참했다고 합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 TF1과 인터뷰하며 향후 AI 프로젝트에 1090억유로(약 163조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211/131012009/2]

마크롱은 유럽도 AI에 대한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진흥 중심 정책으로 가야 하고,
미중간 AI 경쟁에 적극 참전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최대 5천억 달러(약 718조원)에 달하는 민간 부문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는 것도 최근의 뉴스입니다.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3662]

그야말로 전세계가 AI에 돈을 쏟아 붓고 있고, 각국 정부와 리더들까지 나서서 AI에 돈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득 드는 생각은, 늘 그렇듯이 막연한 질문이지만,
이 "AI"라는 것 [고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즉 AI라는 키워드와 그와 관계된 모든 것들이 [과대평가]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AI는 당연히 우리의 생활의 근본 인프라가 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우리 생활의 근본 인프라가 된 기술은 많습니다. 그리고 그 기술들도 모두 고점일 때가 있었습니다.

AI는 당연히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기술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 기술들의 잠재력이 생각보다 늦게, 훨씬 늦게 실현되기도 합니다.

AI는 당연히 우리의 삶을 혁명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많은 기술이 우리의 삶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왔습니다.

인터넷은 우리 생활의 근본 인프라가 되었고, 아직도 많은 잠재력이 있으며, 우리 삶을 혁명적으로 바꾸어 가고 있지만, 닷컴 버블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AI 기술과 AI 산업이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의 크기를 인정하더라도,
그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관심, 주목, 투자가 세계적으로 부여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 볼 법 합니다.

문항은 둘 입니다.

[1. AI는 현재 과대평가되어 있다.]
[2. AI는 아직도 과소평가되어 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솔직히 저는 비전문가인 수준을 넘어서서 기술 맹 수준이라 이 주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개인적으로 AI라는 키워드를 너무 많이 듣다 보니 피로도가 높아져서, 많은 분들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  집계를 위하여 아래 댓글의 1 ~ 2중 하나를 골라 [좋아요]를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사안의 복잡성에 비해, 설문도, 옵션도,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대안을 개별적으로 추가해주시는 것도 환영입니다.

* 자꾸 이런저런 설문조사를 하는 이유는, (1) 제가 재미있어서, (2) 잘만 하면 모두 함께 재미있을 것 같아서, (3) 제가 설문조사 내지 여론조사라는 업 자체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이 있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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