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웹툰 추천하러 또 왔습니다. (내가 죄인이오, 권왕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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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워낙 잘 알려져있으므로 간간히 카카오웹툰 추천글을 올립니다.
괜찮은 작품 시즌2 완결된게 있어서 추천합니다. (최종완결은 아니긴함)
1. 내가 죄인이오.
이 작품은 근현대사 느와르입니다. 작가는 이무기로 곱게자란자식으로 부천만화대상 대상수상작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입니다. 여담으로 전 개인적으로 부천만화대상 수상작들이 좀 더 취향에 맞더군요. 흥행보단 확실히 작품성에 더 초점을 맞춘 느낌입니다. 여하튼 해당작품은 왓챠피디아 만화 평점 4.3/5.0 카카오페이지 별점 10.0/10.0 입니다. 나무위키에서는 1980년대 막장 치안을 달리던 대한민국을 적절하게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느와르물로써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라고 서술되어 있네요. 그냥 느낌이 오시죠? 대놓고 명작 또는 수작 평가는 충분히 받을만한 작품입니다.
먼저 곱게자란자식을 보신 분이 있다면 그 작품을 너무 감정적으로 밀도도 높고 감정이입되기도 쉽고 아픈 근현대사라서 힘들게 봤다면 이 작품은 그보다는 좀 감정적으로 덜 힘듭니다. 그래서 전 좀 더 좋았습니다. 곱게자란자식은 재밌는데 힘들어서 보다말다 했거든요. 근데 이작품은 느와르적 재미도 강해서 훨씬 보기 편합니다. 그림체는 처음에 살짝 안 맞을 수 있으나 캐릭터들의 외형묘사도 개개별 특색있어서 좋고 배경도 잘 그렸고 표정 표현력도 정말 좋습니다. 일반적인 미형 그림체랑 궤가 다를뿐 느와르엔 정말 좋은 그림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의 취향저격층은 범죄와의 전쟁을 재밌게 보신분입니다.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류 좋아하시면 취향에 맞으실거고 특히나 범죄와의 전쟁 재밌게 보시면 무조건 맞을거라 장담합니다. 영화 마약왕과는 차원이 다른 80년대 범죄와의 전쟁전에 불안정한 치안, 마약과 깡패, 반달들의 둘러싸고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이야기입니다.
2. 권왕전생
판타지 회귀물입니다. 개인적으로 회귀물 진짜 안 좋아하는데 보는 작품이 권왕전생, 절대회귀, 광마회귀, 화산전생정도만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작화가 양경일입니다. 소마신화전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등 믿고 보는 양경일의 작화이닌만큼 무진장 깔끔합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깔끔합니다. 막 어렵거나 탁월하진 않지만 정말 깔끔하고 캐릭터들도 설정이나 매력 적당히 있고 세계관도 괜찮고 등장인물도 치우침없이 다 괜찮고. 개인적인 평은 앞서 말한 내가 죄인이오처럼 명작 느낌은 아니더라도 흠 잡을데 없고 군더더기 없이 볼만한 웰메이드 텐트풀같은 좋은 대중픽 영화 보는 느낌입니다.
이 작품의 취향저격층은 아마도 로도스섬의 전기(구 마계마인전), 혹은 드래곤라자같은 작품을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90,00년대의 판타지 느낌인 종족 골고루 등장하고 종족 특성도 거의 비슷하고 여기에 파티구성등등에서 요즘 유행하는 회귀물, 만능 먼치킨 주인공등등 현재 유행의 테이스트를 얹은 느낌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느낌은 아주 좋아하진 않고 적당히 볼 수는 있으면서 예전 느낌도 좋아하는 저 같은 나이대....분들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서인국이 인생웹툰을 두개 꼽았고 두 작품 다 소장예정이라고 하는데 하나가 나혼자레벨업이고 두번째가 북검전기입니다. 북검전기 그림체 초반만 버티면 됩니다. 무협매니아분들은 제발 보세요. 두번보세요. 네이버 기준으로 사신, 절대회귀 댓글이 적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무림서부는 언제 돌아올런지. 아비무쌍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존이강진도 좋습니다. 프린세스메이커+무협이긴 하지만요.
괜찮은 작품 시즌2 완결된게 있어서 추천합니다. (최종완결은 아니긴함)
1. 내가 죄인이오.
이 작품은 근현대사 느와르입니다. 작가는 이무기로 곱게자란자식으로 부천만화대상 대상수상작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입니다. 여담으로 전 개인적으로 부천만화대상 수상작들이 좀 더 취향에 맞더군요. 흥행보단 확실히 작품성에 더 초점을 맞춘 느낌입니다. 여하튼 해당작품은 왓챠피디아 만화 평점 4.3/5.0 카카오페이지 별점 10.0/10.0 입니다. 나무위키에서는 1980년대 막장 치안을 달리던 대한민국을 적절하게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받으며, 느와르물로써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라고 서술되어 있네요. 그냥 느낌이 오시죠? 대놓고 명작 또는 수작 평가는 충분히 받을만한 작품입니다.
먼저 곱게자란자식을 보신 분이 있다면 그 작품을 너무 감정적으로 밀도도 높고 감정이입되기도 쉽고 아픈 근현대사라서 힘들게 봤다면 이 작품은 그보다는 좀 감정적으로 덜 힘듭니다. 그래서 전 좀 더 좋았습니다. 곱게자란자식은 재밌는데 힘들어서 보다말다 했거든요. 근데 이작품은 느와르적 재미도 강해서 훨씬 보기 편합니다. 그림체는 처음에 살짝 안 맞을 수 있으나 캐릭터들의 외형묘사도 개개별 특색있어서 좋고 배경도 잘 그렸고 표정 표현력도 정말 좋습니다. 일반적인 미형 그림체랑 궤가 다를뿐 느와르엔 정말 좋은 그림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의 취향저격층은 범죄와의 전쟁을 재밌게 보신분입니다.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류 좋아하시면 취향에 맞으실거고 특히나 범죄와의 전쟁 재밌게 보시면 무조건 맞을거라 장담합니다. 영화 마약왕과는 차원이 다른 80년대 범죄와의 전쟁전에 불안정한 치안, 마약과 깡패, 반달들의 둘러싸고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이야기입니다.
2. 권왕전생
판타지 회귀물입니다. 개인적으로 회귀물 진짜 안 좋아하는데 보는 작품이 권왕전생, 절대회귀, 광마회귀, 화산전생정도만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작화가 양경일입니다. 소마신화전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등 믿고 보는 양경일의 작화이닌만큼 무진장 깔끔합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깔끔합니다. 막 어렵거나 탁월하진 않지만 정말 깔끔하고 캐릭터들도 설정이나 매력 적당히 있고 세계관도 괜찮고 등장인물도 치우침없이 다 괜찮고. 개인적인 평은 앞서 말한 내가 죄인이오처럼 명작 느낌은 아니더라도 흠 잡을데 없고 군더더기 없이 볼만한 웰메이드 텐트풀같은 좋은 대중픽 영화 보는 느낌입니다.
이 작품의 취향저격층은 아마도 로도스섬의 전기(구 마계마인전), 혹은 드래곤라자같은 작품을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90,00년대의 판타지 느낌인 종족 골고루 등장하고 종족 특성도 거의 비슷하고 여기에 파티구성등등에서 요즘 유행하는 회귀물, 만능 먼치킨 주인공등등 현재 유행의 테이스트를 얹은 느낌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느낌은 아주 좋아하진 않고 적당히 볼 수는 있으면서 예전 느낌도 좋아하는 저 같은 나이대....분들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담으로 서인국이 인생웹툰을 두개 꼽았고 두 작품 다 소장예정이라고 하는데 하나가 나혼자레벨업이고 두번째가 북검전기입니다. 북검전기 그림체 초반만 버티면 됩니다. 무협매니아분들은 제발 보세요. 두번보세요. 네이버 기준으로 사신, 절대회귀 댓글이 적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무림서부는 언제 돌아올런지. 아비무쌍 좋아하시는 분들은 관존이강진도 좋습니다. 프린세스메이커+무협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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