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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황당한 자동차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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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기사분들이 차에 씌워둔 커버를 벗기고 계셨는데 옆을 지나가는 도중 커버가 바람에 날려 제 차에 맞고 둔탁한 소리와 함께 제 차 앞을 다 덮어버렸습니다.(1,2톤 트럭이 아니라 철근같은 거 옮기는 길쭉한 화물차)

다행히 실제 자동차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커버 끝에 고리를 걸기위해 놔둔 쇠 구멍 걸이에 사이드미러가 맞은건지 사이드 미러 전자동 기능이 완전히 맛탱이가 갔더군요 (그냥 가려다가 사이드미러 접혀있는 거 확인 후 갓길 정차해서 이래저래 확인해봤습니다)

그냥 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다시 돌아가서 연락처를 받아오긴 했습니다만 교통상황이 안좋거나 했으면 죽을뻔한 일이었다 생각하면 이정도로 그친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뒤에 따라오는 차량들도 꼬리물고 따라오지 않아서 저만 맞고(?) 아저씨들이 정리하니까 움직여서 제 차만 날벼락을…

여튼 운이 좋네요. 거대한 커버가 바퀴에 말려 들어가거나 안벗겨져서 급정거하다가 어디 꼬라박거나 할 수도 있었던 거 생각하면 그나마 나은 세계선에 잘 도착한 거 같습니다. 유리도 육안으로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고…

새해 복 많이 받았습니다 크크..

… 제 차 무사고 차량 유지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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