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선을 한참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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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데일리"라는 같지도 않은 신문에 광고가 안실리는 이유가
이재명이 은행장들 불러 신문광고 압박한 게 이유라며 분개를 하는데...
그것까지는 흔한 극우 유튜버들의 음모론 수준이라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광주 5.18 운동을 끼얹는 건 진짜 사람이 맞나싶을 정도네요.
저사람 학생들도 가르치지 않나요?
심지어 국사 강사가 지역감정을 심하게 유발하는 저 따위 발언을 하는 게 어이가 없습니다.
저런 말을 던져놓고 이메일로 욕이 온다느니, 유튜브에 악성 리플이 달린다느니 하면서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다는 게 웃음벨이네요.
강의 한시간을 하면 평균적으로 십분은 정치 관련 이야기를 한다는데
다른 건 몰라도 학생들 강의엔 정치적인 사견을 줄여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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