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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확정처럼 쓰지말라, 선배로 당부” 복귀한 이진숙 ‘보도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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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179618.html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복귀하자마자 기자실에 찾아가선
"선배"라는 이름을 달고 "내란"이란 말을 확정 전에 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당부라지만 "방통위원장"이 "선배로 당부"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는 다들 알죠.
보도지침 논란을 바로 만드는 이진숙 클라스입니다.

참고로 이진숙이 비록 어제 기각되긴 했지만
4:4로 의견이 팽팽히 갈렸고, 의견에 적힌 부분에도 절차성 위법성에 대해 글이 달려 있습니다.
이진숙은 방문진 이사를 하루만에 대거 임명했다가 행정법원 1심 2심 가처분으로 모두 정지되었고
현재 대법원에서 가처분 심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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