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2년정도 쓰면서 느낀 간단 후기 > 멤버뉴스

태블릿 쓸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짧게 적어봅니다.

쓰던 태블릿은 레노버 p11 p12 시리즈 사용중입니다.

처음에 헬스장에서 뛸 떄 그냥 유튜브 넷플 볼려고 사서 좀 만족합니다.

그냥 "큰 화면" 이거 자체가 큰 메리트죠.

제가 태블릿 사기전에 생각해둔 태블릿 사용용도는

1순위 영상 시청
2순위 인터넷서핑
3순위 게임
4순위 기타등등

이였습니다.

영상 시청은 태블릿 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면 무조건 만족하게 됩니다.
태블릿으로 영상을 볼거면 집 뿐만 아니라 뭐 이동하면서 쓸려고 염두해 두기 떄문에
이거 하나만으로 태블릿사서 후회한적은 없었습니다.

다만 누워서 영상 시청하는 경우 기기 지지대 쓰는게 아니라 누워서 태블릿을 들고 시청하는 상황이면
기기 무게떄문에 솔직히 누워서 많이 시청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었네요.

인터넷 서핑 같은 경우는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일장일단이 있는데
기기가 커서 더 보기 편할수는 있지만
기기가 크다보니 무거워서 몸에 힘이 들떄가 있습니다.
장시간 쓰는 용도로는 별로지만 짧게 쓰기엔 괜찮습니다.

게임같은경우는 태블릿성능에 따라 돌아가는 게임이 다를텐데요.
게임이 쾌적하게 돌아가냐를 떠나서 태블릿의 무거운 무게를 지탱하면서 큰 화면으로 터치를 하는게 생각보다 좀 힘이 듭니다.

카드게임 한판하다가 손가락아파서 바로 끄게 되더라구요.
게임이 잘 돌아가냐를 떠나서 태블릿 자체가 무게가 있기 떄문에 생각만큼 게임하기에 좋지는 않습니다.

그 이외에 기능들은 사실 스마트폰과 크게 차이가 없었네요.

사신분들 다 똑같이 하시는 말씀들이 쓸 용도 확실하게 정해두고 사라 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영상 시청하는거 말곤 별로 안쓰게 됩니다.
스마트폰 쓰는게 다른 작업할떄 어지간하면 더 낫더라구요.

전 큰 화면으로 영상 보는것떄문에 구매하시는거면 하나 사두셔도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별개로 중국쪽 태블릿들은 구글 서비스가 오류뜨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그것도 감안하시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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