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미국 정책에서 성별은 남성과 여성만 인정"
1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민주당이 추구했던pc와 dei 그리고 woke 마인드를 추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트럼프는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는 법과 도시 질서를 회복할것이라며 이번주에 나는 미국의 모든 공적 사적인 측면에서 인종과 성별을 흔들고 조작하려는것들을 종식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부터 미국에서 오직 2개의 성별, 여성 남성만 있을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 이건 아주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피지알에는 리버럴이 다수라고 알고있는데진보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 관련해서 페이팔 창업자이자 제로투원 저자인 피터틸의 글이 있습니다
틸은 민주당이 처절히 무너진 이유를
“광신적 좌파의 PC(정치적 올바름)주의에 점령당한 끝에 스스로 붕괴했다”고 요약했다.
“다양성이 중요하다며 남의 생각을 막다니,
너무 모순적 아닙니까. ‘다양성 정치’의 미친 역설이랄까요.”
자신만만해진 PC주의는 폭력적이 됐다.
민주당 진영에선 ‘성(性) 중립 화장실’ 등에 반대하면 ‘올바르지 않은 자’로 내몰리기 십상이었다.
할리우드가 대표하는 문화계는 이들의 취향에 맞춰 ‘획일적으로 다양한’ 작품을 쏟아냈다.
틸은 일론 머스크를 포함한 실리콘밸리의 거물들,
그리고 주변의 합리적 진보주의자들이 그즈음 민주당에 질렸다고 했다.
“이대로 가다간 나치 역을 흑인 여성이 맡을지 모르겠다는 얘기까지 나왔다니까요.
정치인들이 미국의 퇴보나 미래 구상을 고민하기는커녕 화장실 분쟁에 힘을 쏟다니, 말이 됩니까.”
틸의 말을 빌리면 “청년층·이민자 등 새로 유입되는 유권자의 선택에 따라” 판세가 움직인다
지난 대선 때 구호로 ‘다양성’을 외친 건 민주당이었지만 실제로는 공화당 유세가 훨씬 다양해 보였다.
흑인 연사 일색에 ‘바른말’로 꾸민 민주당 유세장은 다른 세상처럼 낯설었다.
머스크는 배를 까고 방방 뛰더니 스스로를 극우를 뜻하는 ‘다크 매가(MAGA)’라고 불렀다.
피터 틸은 “[역설적이게도 민주당 쪽이 스타워즈의 제국군, 공화당이 반란군] 같았다”고 했다.
베테랑 정치 칼럼니스트 페기 누넌은 무너진 민주당에 이런 진단을 내렸다.
“민주당을 점령한 극렬 분자들이 너무 왼쪽으로 간 나머지 (상식적) 진보와 단절돼 버렸다.
이제 다시 상식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추천67 비추천 74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