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파리 올림픽 태권도 …
11일부터 15일까지 심판 26명 및 58개국 국가대표 지도자 교육
2023년 WT 국제심판 교육 캠프 모습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는 태권도 국제심판, 각국 지도자들의 교육 캠프가 11일부터 15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태권도진흥재단은 7일 "이번 캠프엔 국제심판 26명과 58개국 국가대표 지도자들이 참석해 심판 사전 교육과 경기 방식 교육 등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태권도원은 2016년 5월 세계태권도연맹(WT) 중앙훈련센터로 지정됐고 올림픽 경기 상황을 구현하기 위해 WT 공인 올림픽 겨루기 코트 3개와 전자호구 시스템(PSS), 비디오 판독 시스템(IVR), 4D 리플레이 시스템(replay system)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WT가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한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북, 무주군이 후원한다.
12일엔 WT 임시 집행위원회가 태권도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집행위에선 2025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개최지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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