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29년전 의경으로 복무하던 때가 생각나 몇글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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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5년 10월 군번으로 서울에서 의경으로 복무했습니다.
당시의 시위는 지금같은 시위가 아니었고, 거의 모든 시위의 주도를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 하던 시절이었죠.
과격했습니다.
지금은 구경조차 할 수 없는 쇠파이프, 화염병, 돌맹이 등
96년 8.15 범민족대회가 연세대에서 있었는데, 이걸 막겠다고 연세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이른바 개구멍 등을 모두 막고는 연세대학생과 교직원을 제외한 모두를 출입금지 시켰습니다.
그렇다 보니 안에 있던 한총련들이 나오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지게 되었죠.
그렇게 2~3일 정도 지난 시기였던거 같은데, 그전 까지는 그래도 조용하던 시위대가 학교에서 탈출하려고 발버둥 치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충돌이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쫓겨 다시 학교 안으로 몰리게 되고, 약 보름간 대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다 경찰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총 경력을 이끌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직도 눈에 생생한게 헬기까지 동원해 헬기에서 최류액을 뿌려버리고, 학생들이 모여있던 건물을 다 때려 부수면서 해산 및 체포작전을 펼쳤습니다.
최후의 발악을 하던 학생들은 최소 5천명 이상이 체포되어 서울시내 30개 경찰처에 나뉘어져 갖고, 결국 건물 진입도중 의경 1명이 위에서 던진 돌을 목덜미 쪽에 맞아 사망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쓸데없이 애기가 길어진거 같은데.
지금이야 말로 경찰이 30년전으로 돌아가 강경하게 대응해서 제발 윤석열좀 체포해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정말 몇 년만에 자게에 글 써봤습니다.
출입문 지게차로 뜯어내고 버스차벽은 뛰어 넘던지 경찰특공대 동원해서 헬기에서 뛰어 내리던지..
좀 하면 안됩니까???
당시의 시위는 지금같은 시위가 아니었고, 거의 모든 시위의 주도를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이 하던 시절이었죠.
과격했습니다.
지금은 구경조차 할 수 없는 쇠파이프, 화염병, 돌맹이 등
96년 8.15 범민족대회가 연세대에서 있었는데, 이걸 막겠다고 연세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이른바 개구멍 등을 모두 막고는 연세대학생과 교직원을 제외한 모두를 출입금지 시켰습니다.
그렇다 보니 안에 있던 한총련들이 나오지도 못하는 상황이 벌지게 되었죠.
그렇게 2~3일 정도 지난 시기였던거 같은데, 그전 까지는 그래도 조용하던 시위대가 학교에서 탈출하려고 발버둥 치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충돌이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했고, 그렇게 쫓겨 다시 학교 안으로 몰리게 되고, 약 보름간 대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다 경찰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총 경력을 이끌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직도 눈에 생생한게 헬기까지 동원해 헬기에서 최류액을 뿌려버리고, 학생들이 모여있던 건물을 다 때려 부수면서 해산 및 체포작전을 펼쳤습니다.
최후의 발악을 하던 학생들은 최소 5천명 이상이 체포되어 서울시내 30개 경찰처에 나뉘어져 갖고, 결국 건물 진입도중 의경 1명이 위에서 던진 돌을 목덜미 쪽에 맞아 사망사건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쓸데없이 애기가 길어진거 같은데.
지금이야 말로 경찰이 30년전으로 돌아가 강경하게 대응해서 제발 윤석열좀 체포해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정말 몇 년만에 자게에 글 써봤습니다.
출입문 지게차로 뜯어내고 버스차벽은 뛰어 넘던지 경찰특공대 동원해서 헬기에서 뛰어 내리던지..
좀 하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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