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군, 윤석열 정부의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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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이런 말 잘 안쓰지만 예전엔 [안보는 보수]란 말이 자주 쓰였습니다.
당연합니다.
보수의 가치는 그런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진보가 안보란 가치를 등한시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지켜주는 사람들에 대한 것은 [감사함]과 [존경]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문재인 정부 때는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영상에서 보듯이 당시 외교적 노력을 통해 많은 한국전 전사자들의 유해가 본국으로 송치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정부는 최고의 예우를 보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가져온 것 또한 그러한 노력과 정성의 결과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 순방을 갈 때 하는 프로토콜 중의 하나는
만약 방문국이 한국전쟁 참전국이었다면 그때 참전했던 용사들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 때 생존해있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우편 등을 통해 방역 키트를 보내거나
한국 방문이 가능해지고 나서는 직접 한국에 초대하거나 의료 지원 사업 등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국군의 날 행사 중 이때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으로 야간에 치뤄진 이날의 행사는 철저하게 지금 복무 중인 군인들을 위해 짜여졌다고 봅니다.
시가 행진에 동원되고 이런 것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더 국군의 날의 취지에 맞지 않았나 싶고요.
+댓글에 언급되어서 초수평선 상륙 작전 영상도 추가합니다.
이것도 정말 멋있었죠.
그리고 그 유명한 아프간의 기적, 미라클 작전.
[특수부대는 이렇게 쓰라고 있는 겁니다.]
국회에 창문 깨고 들어가서 내란에 동원되라고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동원된 특수부대들이 과연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다시 임할 수 있을까요?
특수부대 요원 한명, 한명이 다 엄청난 국가적 자산인데
이를 이렇게 망가뜨려놓고 어떻게 국가를 위해 일하라고 다시 말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정치적으로 편향된 견해가 있을 수 있고 관심있는 부분들만 찾아보니까
문재인 정부 때 군과 관련되서 비판할 점도 있을 거고 윤석열 정부 때 군과 관련되서 잘한 것도 있을 거고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적과 알림은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떠나서 채상병 사건과 비상 계엄은 윤석열 정권이 변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합니다.
보수의 가치는 그런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진보가 안보란 가치를 등한시했을까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지켜주는 사람들에 대한 것은 [감사함]과 [존경]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문재인 정부 때는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영상에서 보듯이 당시 외교적 노력을 통해 많은 한국전 전사자들의 유해가 본국으로 송치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정부는 최고의 예우를 보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가져온 것 또한 그러한 노력과 정성의 결과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 순방을 갈 때 하는 프로토콜 중의 하나는
만약 방문국이 한국전쟁 참전국이었다면 그때 참전했던 용사들과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 때 생존해있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우편 등을 통해 방역 키트를 보내거나
한국 방문이 가능해지고 나서는 직접 한국에 초대하거나 의료 지원 사업 등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국군의 날 행사 중 이때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이자 아마 마지막으로 야간에 치뤄진 이날의 행사는 철저하게 지금 복무 중인 군인들을 위해 짜여졌다고 봅니다.
시가 행진에 동원되고 이런 것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이런 행사가 더 국군의 날의 취지에 맞지 않았나 싶고요.
+댓글에 언급되어서 초수평선 상륙 작전 영상도 추가합니다.
이것도 정말 멋있었죠.
그리고 그 유명한 아프간의 기적, 미라클 작전.
[특수부대는 이렇게 쓰라고 있는 겁니다.]
국회에 창문 깨고 들어가서 내란에 동원되라고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동원된 특수부대들이 과연 자긍심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다시 임할 수 있을까요?
특수부대 요원 한명, 한명이 다 엄청난 국가적 자산인데
이를 이렇게 망가뜨려놓고 어떻게 국가를 위해 일하라고 다시 말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정치적으로 편향된 견해가 있을 수 있고 관심있는 부분들만 찾아보니까
문재인 정부 때 군과 관련되서 비판할 점도 있을 거고 윤석열 정부 때 군과 관련되서 잘한 것도 있을 거고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지적과 알림은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걸 떠나서 채상병 사건과 비상 계엄은 윤석열 정권이 변명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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