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백선희, 조국 의원직 승계” > 멤버뉴스

속보입니다

방금 선관위가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의원이 징역형으로 의원직 상실되어 승계로 비례번호 13번 백선희 씨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하루 안에 처리된 경우도 있지만 보통 5~10일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선관위가 발빠르게 결정지은 거 같네요

이렇게 되면 탄핵안 가결에 필요한 표 수가 더 늘어날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짧게나마 조국 의원에 평하자면 조국혁신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뭐 조국대표가 무죄될거라 믿고 찍으셨겠습니까

결국 윤정권의 강한 비토가 지난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거라 봅니다 그래서 상당 부분 공감되어 많은 분들이 지지를 한 것이라 생각되네요

어찌됐든 조국대표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어느 정치인 중 사연 없는 정치인이 있겠습니까

죄과가 있으면 당연히 그에 따라 판결을 받고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저도 당시 검찰이 조국을 쥐잡듯이 잡은 걸 두고 홍준표 대구 시장등 일부 여당 인사들도 너무 심하다라고 의견을 피력한만큼 조국 대표를 지지했던 분들에게 있어서는 약간의 불합리성을 느낄만 하다 봅니다

하지만 결국 죄를 지은거니까요 그에 따라 죄과를 치르면 됩니다

다만 이제 이 논리로 정권이 바뀌면 전방위적으로 입시비리에 대해 감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현재 검찰에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니 반드시 정권 교체되어, 조국 대표와 똑같은 잣대로 여야를 가리지말고 감찰하고 수사했으면 합니다

그게 조금이나마 기울어진 검찰의 사정정국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길이라고 보기에, 이걸 두고 정치보복이라 하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입시비리와 관련 등 뭘 해도 조국과 똑같은 잣대로 감찰하고 수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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