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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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출처 : Link #1 및 본문내 링크영상
[한강 노벨문학상] vs ]윤석열 비상계엄
1980년 5월 광주, < 소년이 온다 >2024년 12월서울, 윤석열의 내란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비상계엄 이후,미치광이 내란수괴 윤석열의 후안무치한 태도
부역자들이 고개를 빳빳이 들고 내뱉는 헛소리
내란수괴를 돕는 법꾸라지들의 교묘한 수작질
이렇듯 참담한 현실이지만,한강 작가님 관련 내용으로 조금이나마 위로 받으셨으면 해서 가져와 봤습니다.
——————————[1] 소년이 온다
인간은 어떻게 이토록 폭력적인가?
동시에 인간은 어떻게 그토록 압도적인 폭력의 반대편에 설 수 있는가?
5.18을 알게 될수록 인간성에 대한 믿음이 부서져 소설을 그만두려고 했을 때,
한강작가를 일으킨 건 도청 옆 YWCA에 남아 있다 살해되었던 故박용준 열사의 일기였습니다.
“하느님, 왜 저에게는 양심이 있어서
이렇게 저를 찌르고 아프게 하는 것입니까.
저는 살고 싶습니다.“
..
시간과 공간을 건너 되돌아오는 광주 (2024.12.09)
https://youtu.be/1ResNExZaS0?si=Dhmt9610VXjenay4
80년 광주, 그날의 ‘양심’이 시공간를 넘어와서12월 14일 국회에 닿기를 기원합니다.
[2] 헬렌 마트손 (노벨문학상위원회 위원, 스웨덴 한림원 종신위원)
https://youtu.be/_mB5SWUnK1k?si=r-6RM6Pi8QlG3s6n
“어쩌면 그들은 자신이 보고 목격하는 것으로 인해 좌절하기도 하고
그럴 때는 매번 마음의 평화가 무너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필요한 힘을 가지고 계속 전진합니다.
잊어버리는 것이 결코 목표가 아닙니다.
한강의 작품 세계에서 사람들은 상처받고 취약하고, 어떤 면에서는 약하지만,
그래도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한강 노벨상 수상소감 (2024년 12월 10일)
https://youtu.be/_mB5SWUnK1k?si=PzEJEkhePn-dVezm
“문학은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
“폭력에 반대하며 이 자리에 선 여러분과 함께, 문학에 주는 이 상의 의미를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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