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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탄핵 말고 윤 대통령 권한 뺏을 방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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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2266.html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말고 권한을 뺏을 방법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번 급박한 윤씨의 내란, 친위쿠테타에 사건에 있어서 한동훈 만큼 높이 올라갔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정치인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윤상현에게 탄핵을 외치는 국민들에게 먹이로 던져진 김재섭과 비교해도 정치인 한동훈은 저 멀리 절망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첫 번째로 한동훈이 정치인으로 대오각성해서 저 높이 비상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단한순간이 있습니다.

[한동훈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는 위법·위헌···국민과 함께 막겠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032248011

이때 한동훈 대표의 메세지와 국회로 친한계 의원을 끌고 가는 모습은 법조인 한동훈에서 정치인 한동훈으로 대오각성 하는 거 같이 보였습니다. 사실은 알고 보니, 자신을 체포하러 오는 군인들을 피해서 도망가는 모양새였지만요.


[한동훈 “윤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지시 확인.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하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24203

이 말에 기자들은 이재명 대표에게 한동훈의 입장을 전달하자 이재명 대표가 대답했죠.

"한동훈 말이 진짜 탄핵 찬성인지, 지금 단계에서 탄핵 찬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뉘앙스"로 답했습니다.

설마 저는 한동훈을 체포하려는 시도까지 있었는데 정말로 탄핵찬성이 아니라고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의심했습니다. 그의 말 바꾸기와 중요한 핵심 단어 언급은 항상 없기 때문이죠. 역시나 한동훈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대통령실에 몇 번 다녀온 후 한동훈은 헛된 꿈을 많이 꾸게 됩니다. 마치 자기를 삶아 먹으려는 주인이 뼈다귀를 주자 드러눕고 배를 까는 애완견 처럼 말이죠.

[[속보] 한동훈 "尹, 국정 관여 안할 것..질서있는 퇴진으로 정국 수습"]

https://v.daum.net/v/20241208112249315

"민간인 국민의힘 당원 한동훈"이 최순실 처럼 한덕수와 위헌적인 국정농단과 쿠테타를 하겠다고 천명을 합니다. 보면서 정말로 이 자도 권력욕에 정신이 나갔다고 느꼈습니다. 그것도 반나절만에 한겨울 낮에 꿈이 되었죠.

[적극적 아니다"…거부권은? 임명권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905443&plink=ORI&cooper=NAVER

무슨 소극적 직무와 적극적 직무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코메디가 따로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이렇게 가볍고 줏대 없고 오락가락 하는 정치인은 안철수 이후에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나 식견이 짧았습니다.

앞으로 한동훈에게 남은 길은 뻔합니다. 탄핵 가결후 한동훈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고 윤상현이 김재섭에게 했던 거 마냥 국힘 지지자들에게 먹이감이 되어 국힘에서 쫒겨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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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대통령 권한 못 뺏는 게 맹점‥문서로 尹 약속받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2697?sid=100

"대통령의 선의에 기댈 수밖에 없다"면서, "윤 대통령에 문서로 약속을 받자는 게 당내 정국안정화 TF의 제안"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게 뭔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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