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연령별 갈등유도하려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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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세대별, 연령별 갈등유도하려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실시간 핫 잇슈
*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실 지도 모를 20대 남성 분들께
제 주서식지는 피지알입니다. 그런데 펨코나 더쿠도 눈팅은 합니다.
그 이유는 "균형감각" 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쪽 사이트에서만 글을 읽으면 무의식적으로나마 입장이 한 쪽으로 편향될 수 있기 때문이죠.
축구 좋아하는 모 사이트를 눈팅하니까 00년대 20대의 투표율을 들면서 - 저 같은 - 영포티(사실 낼 모레 빼박 40후반을 찍는 입장에서 영 포티라고 해도 되는건가 하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만;;;)도 투표 안 하고 놀러다니긴 마찬가지였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네 사실입니다. 당연히 세상이 가장 즐거울 나이인데...... 저도 정치에 관심이 생긴 건 30 중반을 접어든 뒤였으니... 이십대가 정치참여를 하느냐 마느냐 가지고 탓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나도 그 나이 살아봤는데, 참여가 낮다면서 싸잡아 젊은 세대를 모욕하는 것에는 나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소중하고 소중한 [젊은 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저에게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몇몇 여초 사이트에서 이상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이유로 본인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거란 생각은 안 해도 됩니다. 아재들 다 그 나이 겪어 봤습니다. 오히려, 그 [좋은 젊은 날]의 하루를 할애해서 집회에 나오셨다면... 이건 아재들이 부끄러울 일이지 이대남이 부끄러울 일이 전혀 아닙니다. 마땅히 감사하고도 또 감사해야 마땅할 일이죠. 오히려... 그 [좋은 젊은 날]의 한 때를 갈라 정치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희생입니다.
다만 솔직히 말해... - 같은 남자 입장에서 - 20대 여성들이 집회에 나온다면 아재들 눈에 더 예쁘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점은 인정합시다.(이거에 반대한다면.. 이대남들도 20년 후에도 그럴 수 있는지 한 번 내기해 봅시다. 레알.) 그런데 그렇다는 이유로 집회에 나오지 않은 이대남들을 비하하거나, 이상하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집회 참석을 하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인 입장에서, 집회에 나오지 않은 이대남들을 비하하거나 할 생각도 없습니다. 오히려... 내란의 힘이 이런 수작을 부리는 이유가 뭘꼬 하니, 이대남들마저도 자신들을 버렸다는 다급함이 있기 때문에 연령과 성별을 가르는 글이 넷 상에 회자되기 시작한 게 아닐까.. 저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피쟐에서 제 행보를 보아왔던 회원들은 익히 알겠지마는... 모든 이대남들의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했던 적이 많았죠. 그러나, 지금 이번 이슈에서만큼은 각자 생각하는대로 말하면 되고, 찌르면 되는 거 아닌가 합니다. 뭐 어떻습니까. 사람사는 거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긴데 말이죠. 적어도 나 같은 아재는 합리적이지 않은 여초사이트의 트집에 동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갈 사람은 가는 거고, 안 갈 사람은 안 가면 거기서 끝인 겁니다.
아마 대다수의 아재들은 저런 분탕질에 콧방귀도 안 뀔 겁니다. 그러니 편하게 이야기했으면 좋겠고... 집회는 [땡기면 가고, 아니면 마는] 정도로 이 사태를 바라봤으면 싶습니다.
적어도 저 만큼은... 그냥 그려려니 할 겁니다.
제 주서식지는 피지알입니다. 그런데 펨코나 더쿠도 눈팅은 합니다.
그 이유는 "균형감각" 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쪽 사이트에서만 글을 읽으면 무의식적으로나마 입장이 한 쪽으로 편향될 수 있기 때문이죠.
축구 좋아하는 모 사이트를 눈팅하니까 00년대 20대의 투표율을 들면서 - 저 같은 - 영포티(사실 낼 모레 빼박 40후반을 찍는 입장에서 영 포티라고 해도 되는건가 하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만;;;)도 투표 안 하고 놀러다니긴 마찬가지였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네 사실입니다. 당연히 세상이 가장 즐거울 나이인데...... 저도 정치에 관심이 생긴 건 30 중반을 접어든 뒤였으니... 이십대가 정치참여를 하느냐 마느냐 가지고 탓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나도 그 나이 살아봤는데, 참여가 낮다면서 싸잡아 젊은 세대를 모욕하는 것에는 나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소중하고 소중한 [젊은 날]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이 저에게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몇몇 여초 사이트에서 이상한 이야기가 나온다는 이유로 본인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거란 생각은 안 해도 됩니다. 아재들 다 그 나이 겪어 봤습니다. 오히려, 그 [좋은 젊은 날]의 하루를 할애해서 집회에 나오셨다면... 이건 아재들이 부끄러울 일이지 이대남이 부끄러울 일이 전혀 아닙니다. 마땅히 감사하고도 또 감사해야 마땅할 일이죠. 오히려... 그 [좋은 젊은 날]의 한 때를 갈라 정치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희생입니다.
다만 솔직히 말해... - 같은 남자 입장에서 - 20대 여성들이 집회에 나온다면 아재들 눈에 더 예쁘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점은 인정합시다.(이거에 반대한다면.. 이대남들도 20년 후에도 그럴 수 있는지 한 번 내기해 봅시다. 레알.) 그런데 그렇다는 이유로 집회에 나오지 않은 이대남들을 비하하거나, 이상하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집회 참석을 하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인 입장에서, 집회에 나오지 않은 이대남들을 비하하거나 할 생각도 없습니다. 오히려... 내란의 힘이 이런 수작을 부리는 이유가 뭘꼬 하니, 이대남들마저도 자신들을 버렸다는 다급함이 있기 때문에 연령과 성별을 가르는 글이 넷 상에 회자되기 시작한 게 아닐까.. 저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피쟐에서 제 행보를 보아왔던 회원들은 익히 알겠지마는... 모든 이대남들의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했던 적이 많았죠. 그러나, 지금 이번 이슈에서만큼은 각자 생각하는대로 말하면 되고, 찌르면 되는 거 아닌가 합니다. 뭐 어떻습니까. 사람사는 거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긴데 말이죠. 적어도 나 같은 아재는 합리적이지 않은 여초사이트의 트집에 동의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갈 사람은 가는 거고, 안 갈 사람은 안 가면 거기서 끝인 겁니다.
아마 대다수의 아재들은 저런 분탕질에 콧방귀도 안 뀔 겁니다. 그러니 편하게 이야기했으면 좋겠고... 집회는 [땡기면 가고, 아니면 마는] 정도로 이 사태를 바라봤으면 싶습니다.
적어도 저 만큼은... 그냥 그려려니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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