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의힘 홈페이지에서 국회의원 사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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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는 사막에서 천적을 만나면 도망가지 않고 머리를 모래 속에 쳐박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기에 정면으로 대응하지 않고 현실을 회피하기에 급급한 사람들을 타조와 같다고 조롱하곤 합니다.
그런데 국민의 대표라는 자들이 타조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https://www.peoplepowerparty.kr/about/people_partisan/PGB007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0507
8일 현재 국민의힘 누리집(www.peoplepowerparty.kr)의 ‘사람들’ 항목에서 ‘국회의원’ 카테고리를 클릭해 들어가면 국회의원들의 얼굴사진 대신 국민의힘 로고만 뜬다.
이게 타조들과 뭐가 다릅니까?
국민의 대표라는 것들이 자기 얼굴도 감춰야 할 만큼 당당하지 못하고도 여전히 국민의 대표일 수 있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인간의 탈을 쓴 타조들이 제 얼굴을 숨기건 말건 이미 명명백백하게 누가 역사의 죄인인지 알고 있습니다.
https://m.khan.co.kr/article/202412082033005
경향신문이 탄핵 투표 불참자 105명 전원의 면상을 1면에 대놓고 박아버렸지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길이 남을 내란동조자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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