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이는 타격감의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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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오태곤의 초반 기세가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초반 비율 스탯이 0.300 0.417 0.500 0.917로 wRC+ 162.5를 기록 중.
베테랑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030663
출루율 0.657 권희동, 1번 전진 배치··· “야구를 알고 하는 것 같다”
이호준 감독
“야구를 알고 하는 것 같다. 풀카운트에서 어떤 공이 들어올지 정확하게 예측을 하는 느낌”
“제가 NC에 선수로 있을 때만 해도 (권)희동이를 출루 쪽으로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사실 없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들고 경험이 쌓이면서 상황마다 대처하는 능력이 굉장히 좋아진 것 같다”
NC 권희동도 규정타석에 모자라긴 하지만 대단한 퍼포먼스를 시즌 초에 보여주는 중이라고.
초반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던 삼성은 홈과 원정에서 꽤 대조적인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한화 안치홍은 1할에도 못미치는 최악의 타격감을 보여주는 중.
규정타석 70% 기준 리그 꼴찌라는군요.
물론 한화는 안치홍만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들 문제지만요. 이건 여러번 언급된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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