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1대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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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른것 아니냐 생각 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저도 인정 크크)
계엄해제 당일부터 주식시장은 온통, 대선정치 테마주만 큰 무빙이 나왔죠.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대표의 테마주로 익히 알려진
에이텍, 동신건설 (둘 다 상관없지만..)은 오늘까지 3연상 가까운
무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반해 여권의 정치테마주도 무섭게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최근 있었던 미 대선에서도 엄대엄을 보았던 여론조사도 있었지만
베팅사이트에선 트럼프 당선을 높게 쳐주고 있었죠.
(물론 항상 맞춘건 아니지만 말이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 제 생각과 분명 다르게 흘러가겠지만
오랜만에 시간이 되어, 매번 댓글만 달다가
직접 글을 써보게 됐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시더라도 너무 비난하진 말아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솔직한 생각도 듣고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야당후보 리스트로는
1. 이재명 (제1야당 민주당의 당대표)
2. 조국 (조국혁신당의 당대표)
3. 이준석 (개혁신당의 당대표)
정도로 추려지네요.
군소정당에서 추가로 나오겠지만, 파급력 있는분이 나올것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여당후보 리스트로는
1. 한동훈 (여당 국민의힘의 당대표)
2. 오세훈 (현 서울시장)
3. 안철수 (여당 국회의원)
4. 홍준표 (현 대구시장)
정도로 추려지구요.
야당부터 살펴보자면
핵심은 조국이라고 봅니다.
민주당과의 합당으로, 당내경선을 거칠지
아니면 조국혁신당 후보로서 입후보 할지부터
사실상 예상이 가지 않기는 하지만
굳이 예상해 보자면, 조국혁신당 후보로 입후보한 상태에서
자신의 입지도 다지고, 상황을 살펴 진심으로 대권도전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여당과 선거내내 전투적인 스탠스를 보여주며
마지막에 이재명을 지지하며 사퇴하는 그림도 그려지구요.
이준석도 돌풍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힘에서 내쳐지고, (마치 윤석열이 민주당에서 내쳐지면서, 국힘에서 성공한것처럼)
민주당과 결을 같이하진 않았지만, 윤씨 집권내내 최고의 공격수중 한명으로
활약해 주었죠.
힘들거라 생각했었던 동탄에서도 기적같이(까진 아닌가...?) 당선되기도 했구요.
게다가 무너진 국민의힘과도 여러가지 딜을 할 수도 있는 자리가 되었기에
꼭 이번대선이 아니더라도, 나이가 깡패! 라는걸 생각한다면
본인의 정치적 지지기반을 다지기 좋은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은 현재 가장 유력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이재명만은 안돼! 라고 생각하는 국민여론도 생각보다
강하기에 낙관만 할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장 앞서있다는걸 부정할수는 없겠죠.
재미있는건 여당쪽이죠.
박근혜 탄핵이후 7년만에 또 탄핵국면이 진행되었으니
아마 당명세탁도 시도할것이고,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죠.
하지만, 저는 100% 패배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재명의 대항마로 포장만 잘 된다면 말이죠.
앞서 언급했던
한동훈, 오세훈, 안철수, 홍준표
리스트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라인업이긴 합니다.
또철수라고 불릴만한 안철수는
가장 발빠르게 대권 재도전을 할거라 생각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당내입지가 부족하고, 그간 보여준 행태로인해
나와봤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또 한번의 쇼로밖에 보여지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홍준표는 지난 대선
윤석열과 당내경선을 했던 인물인데
참으로 재미난 인물이죠.
윤석열을 비난하던 입장에서, 옹호하는 스탠스로 바뀌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21대 대권을 일찌감치 생각하고 있었을 거라는 점입니다.
윤석열 집권후 여권에서 입지가 높아진 한동훈을 견제하고
윤석열과 한동훈의 사이가 나빠지자
한동훈을 맹비난하여, 친윤계와 그 지지자들의
표를 생각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순수 제 뇌피셜입니다.)
오세훈도 서울시장을 지내며 매번
대권후보로 꼽히는 인물이고, 이번 계엄정국에서도
빠르게 윤을 손절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죠.
하지만, 조금전 "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 " 라는 소리를 할 정도로
정치감각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마지막으로 한동훈인데
사실상 당내장악만 할 수 있다면
(분당부터 막아야겠죠??)
이재명 대항마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두환이 노태우에게 정권을 넘긴것처럼
윤석열이 한동훈에게 정권을 넘기려 했던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정계에 데뷔했는데, 윤의 역대급 개똥볼 정치스타일로
여당내에서도 친윤과 친한으로 나뉜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원내장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에
패싱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 중용되는 그림이 나오긴 했는데
그나마 반윤의 이미지가 조금 있는 여당내 입지가 있는 인물이고
계엄사태에서도 당사가 아닌, 국회로 모이라고 지시한점등도
완전 미치광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는 합니다.
하지만, 민자당에서 윤석열의 부역자라는 프레임을 씌울것이고
검사출신 대통령이 역대급 똥볼을 찬 후에
또 검사출신 대통령 후보는, 여기저기 뜯기기 좋은 인물이기도 하죠.
지난 총선에 본인은 출마하지않고, 비대위원장으로 총선을 치뤘고
대패했지만, 야당에 200석은 내주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며
다시 당대표로 복귀했던 점을 생각한다면
다른 인물들보다는 확실히 두세걸음은 앞서있다고 보여지네요.
뜬금없이 한동훈씨가 본인은 출마하지 않고,
당정비에 힘쓰며, 대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보일수도 있겠지만
여당에서 굳이 뽑자면 한동훈 말고는 딱히 떠오르지를 않네요.
결국 대선후보로는
1. 한동훈
2. 이재명
3. 조국
4. 이준석
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고
조국은 마지막에 이재명을 지지하는 그림으로..
이준석은 보수단일화를 노려 판을 뒤집어 보려는 그림으로..
이재명은 이대로만 흘러가라~하고 있을것 같고
한동훈은 입후보 안하는게 본인에게 이득이라 생각되지만
자의든 타이든 결국 나올것이고, 당을 갈아엎고
이재명 vs 한동훈 으로 그림이 나온다면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쓸데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개인적인 내뇌망상이니 너무 구박은 마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각 인물들에게 주렁주렁 달려있는 사법리스크는
배제하고 생각했습니다.
▶[열람중]대한민국 21대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 실시간 핫 잇슈
너무 이른것 아니냐 생각 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저도 인정 크크)
계엄해제 당일부터 주식시장은 온통, 대선정치 테마주만 큰 무빙이 나왔죠.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대표의 테마주로 익히 알려진
에이텍, 동신건설 (둘 다 상관없지만..)은 오늘까지 3연상 가까운
무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반해 여권의 정치테마주도 무섭게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최근 있었던 미 대선에서도 엄대엄을 보았던 여론조사도 있었지만
베팅사이트에선 트럼프 당선을 높게 쳐주고 있었죠.
(물론 항상 맞춘건 아니지만 말이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 제 생각과 분명 다르게 흘러가겠지만
오랜만에 시간이 되어, 매번 댓글만 달다가
직접 글을 써보게 됐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시더라도 너무 비난하진 말아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솔직한 생각도 듣고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야당후보 리스트로는
1. 이재명 (제1야당 민주당의 당대표)
2. 조국 (조국혁신당의 당대표)
3. 이준석 (개혁신당의 당대표)
정도로 추려지네요.
군소정당에서 추가로 나오겠지만, 파급력 있는분이 나올것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여당후보 리스트로는
1. 한동훈 (여당 국민의힘의 당대표)
2. 오세훈 (현 서울시장)
3. 안철수 (여당 국회의원)
4. 홍준표 (현 대구시장)
정도로 추려지구요.
야당부터 살펴보자면
핵심은 조국이라고 봅니다.
민주당과의 합당으로, 당내경선을 거칠지
아니면 조국혁신당 후보로서 입후보 할지부터
사실상 예상이 가지 않기는 하지만
굳이 예상해 보자면, 조국혁신당 후보로 입후보한 상태에서
자신의 입지도 다지고, 상황을 살펴 진심으로 대권도전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여당과 선거내내 전투적인 스탠스를 보여주며
마지막에 이재명을 지지하며 사퇴하는 그림도 그려지구요.
이준석도 돌풍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힘에서 내쳐지고, (마치 윤석열이 민주당에서 내쳐지면서, 국힘에서 성공한것처럼)
민주당과 결을 같이하진 않았지만, 윤씨 집권내내 최고의 공격수중 한명으로
활약해 주었죠.
힘들거라 생각했었던 동탄에서도 기적같이(까진 아닌가...?) 당선되기도 했구요.
게다가 무너진 국민의힘과도 여러가지 딜을 할 수도 있는 자리가 되었기에
꼭 이번대선이 아니더라도, 나이가 깡패! 라는걸 생각한다면
본인의 정치적 지지기반을 다지기 좋은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은 현재 가장 유력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이재명만은 안돼! 라고 생각하는 국민여론도 생각보다
강하기에 낙관만 할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장 앞서있다는걸 부정할수는 없겠죠.
재미있는건 여당쪽이죠.
박근혜 탄핵이후 7년만에 또 탄핵국면이 진행되었으니
아마 당명세탁도 시도할것이고,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죠.
하지만, 저는 100% 패배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재명의 대항마로 포장만 잘 된다면 말이죠.
앞서 언급했던
한동훈, 오세훈, 안철수, 홍준표
리스트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라인업이긴 합니다.
또철수라고 불릴만한 안철수는
가장 발빠르게 대권 재도전을 할거라 생각되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당내입지가 부족하고, 그간 보여준 행태로인해
나와봤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또 한번의 쇼로밖에 보여지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홍준표는 지난 대선
윤석열과 당내경선을 했던 인물인데
참으로 재미난 인물이죠.
윤석열을 비난하던 입장에서, 옹호하는 스탠스로 바뀌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그 이유는
21대 대권을 일찌감치 생각하고 있었을 거라는 점입니다.
윤석열 집권후 여권에서 입지가 높아진 한동훈을 견제하고
윤석열과 한동훈의 사이가 나빠지자
한동훈을 맹비난하여, 친윤계와 그 지지자들의
표를 생각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순수 제 뇌피셜입니다.)
오세훈도 서울시장을 지내며 매번
대권후보로 꼽히는 인물이고, 이번 계엄정국에서도
빠르게 윤을 손절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죠.
하지만, 조금전 " 탄핵만이 능사가 아니다 " 라는 소리를 할 정도로
정치감각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마지막으로 한동훈인데
사실상 당내장악만 할 수 있다면
(분당부터 막아야겠죠??)
이재명 대항마가 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두환이 노태우에게 정권을 넘긴것처럼
윤석열이 한동훈에게 정권을 넘기려 했던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정계에 데뷔했는데, 윤의 역대급 개똥볼 정치스타일로
여당내에서도 친윤과 친한으로 나뉜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원내장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에
패싱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추경호 원내대표가
더 중용되는 그림이 나오긴 했는데
그나마 반윤의 이미지가 조금 있는 여당내 입지가 있는 인물이고
계엄사태에서도 당사가 아닌, 국회로 모이라고 지시한점등도
완전 미치광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는 합니다.
하지만, 민자당에서 윤석열의 부역자라는 프레임을 씌울것이고
검사출신 대통령이 역대급 똥볼을 찬 후에
또 검사출신 대통령 후보는, 여기저기 뜯기기 좋은 인물이기도 하죠.
지난 총선에 본인은 출마하지않고, 비대위원장으로 총선을 치뤘고
대패했지만, 야당에 200석은 내주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며
다시 당대표로 복귀했던 점을 생각한다면
다른 인물들보다는 확실히 두세걸음은 앞서있다고 보여지네요.
뜬금없이 한동훈씨가 본인은 출마하지 않고,
당정비에 힘쓰며, 대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보일수도 있겠지만
여당에서 굳이 뽑자면 한동훈 말고는 딱히 떠오르지를 않네요.
결국 대선후보로는
1. 한동훈
2. 이재명
3. 조국
4. 이준석
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고
조국은 마지막에 이재명을 지지하는 그림으로..
이준석은 보수단일화를 노려 판을 뒤집어 보려는 그림으로..
이재명은 이대로만 흘러가라~하고 있을것 같고
한동훈은 입후보 안하는게 본인에게 이득이라 생각되지만
자의든 타이든 결국 나올것이고, 당을 갈아엎고
이재명 vs 한동훈 으로 그림이 나온다면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쓸데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개인적인 내뇌망상이니 너무 구박은 마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각 인물들에게 주렁주렁 달려있는 사법리스크는
배제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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