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드라마 그럭저럭 볼 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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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인물들이 "악연"으로 얽히고 섥힌 관계를 보여주는 범죄 스릴러물인데 중간 중간 스토리가 비약하는 지점도 있지만 큰 틀에서 전체 서사는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이어집니다. 반전도 있고 인물들의 연기도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6부작이라 몰아보기에도 딱입니다. 돈에 대한 천박한 갈구가 끌어들이는 악연의 소용돌이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착한 사람 하나만 구원을 받는 결말도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구도와 맞아 떨어집니다. 요즘 넷플 드라마들의 기본 만듦새의 평균이 올라 온 느낌입니다.
추천58 비추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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