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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메신저는 아무리 엄청나게 성공해도 오래 못 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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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ian.co.kr/news/view/1210029
페이스북 몰락 가까워지나…국내 月 이용자 1000만명 아래로

페이스북의 국내 월 이용자 수가 지난 달 10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반면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핀터레스트 등 다른 소셜미디어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한때 대표적인 SNS로 통했던 페이스북은 이제 사실상 젊은 사람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SNS 로 전락했습니다.

예전에는 다들 페이스북을 했었는데 지금은 젊은 사람은 거의 안하고 예전에 자주 페북 하던 사람들도 지금은 접은 사람들이 수두룩하죠.

페이스북 메시지는 이미 인스타그램 DM이 대체한지 오래입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41268
카톡 안 보는 "요즘 10대 애들"의 소통법


요즘 청소년들은 카카오톡이 아닌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DM (Direct Message)으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당장 우리 집 두 딸만 봐도 그렇다. 카톡으로 물으면 답이 없다가도 DM으로 물으면 재깍 답이 온다.

물론 아이들도 카카오톡을 쓰긴 한다. 다만 용도를 나눠 학급 공지용 단체 카톡 같이 공적인 일은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의 대화 같이 조금 더 사적인 용도로는 DM을 쓴다. 아이들이 DM에 즉각 반응한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들이 인스타그램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는 방증이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도 요새 10대들에게는 외면받고 있는듯 합니다.

카톡을 쓰긴 하는데 공지를 주고받는 공적인 일에 주로 쓰이고 친구들과 사적인 대화는 인스타그램 DM을 이용합니다.

사실 그 이전에도 생각해보면 한창 대세였던 SNS, 메신저들이 순식간에 망한 경우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네이트온이 그랬고 버디버디가 그랬고 싸이월드는 진짜 다 하나씩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몰락해서 완전히 망해버렸죠.

SNS, 메신저등이 그렇게 오래 못가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1. 한 시대를 풍미했다는건 결국 그 뒷 시대에게는 한물 지나간 물건일 뿐이다.

애시당초 한시대에 엄청나게 유행한건 뒷 시대에게는 한물 가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SNS, 메신저 같은 경우는 더욱더 그렇죠.
한참 잘나가던 SNS, 메신저 일수록 그게 잘나가면 잘나갈수록 오히려 뒷세대들에겐 예전 SNS, 옛날 아재들에게 유행했던 예전 SNS로 취급됩니다.

다음세대들은 이전세대와는 다른 SNS을 찾게되고 결국 한창 잘나가던 SNS은 그때문에 옛날 SNS로 낙인찍혀 몰락하게 되죠.



2. 애시당초 SNS가 특별히 어려운 기술이 필요한 물건이 아니다.

SNS는 사실 그렇게 엄청나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SNS나 메신저를 보더라도 그렇게 엄청난 기술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건 누구나 쉽게 제작하고 서비스할수 있다는걸 의미히죠.

SNS나 메신저는 사실 만드는거보다 사람을 모으는게 훨씬 더 어렵고 힘듭니다.
오히려 기술력 뛰어난 SNS, 메신저가 사람이 없어서 몰락하는 경우가 더 많죠.  

한때 대세였던 SNS나 메신저가 결국 유행이 지나서 몰락할때 그 틈을 타서 새로운 SNS나 메신저가 이탈한 사람들을 끌어모으면 다시 그 시대의 대세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753
카카오톡 이용자수 4500만↓…국민 메신저 지위 ‘흔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이용자 수가 2022년 5월 이후 22개월만에 4500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등 경쟁자들이 젊은 이용자층을 흡수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그럼 국민 메신저, 국민 앱이라고 불리는 카카오톡도 과연 언젠가는 몰락할 수 있을까라고 한다면

전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톡이 한시대를 풍미한건 사실이고 카카오프렌즈들이 한시대의 아이콘인건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다음 세대에게는 고리타분한 옛날 SNS, 메신저로 받아들여질겁니다. 지금도 10대들에게는 그렇게 받아들여지고 있구요.

카카오톡이 그렇게 대단한 기술력을 가진것도 아니고 시운을 타고 대세 메신저가 되었듯이 언젠가 또다른 메신저가 카카오톡의 뒤를 이어 시운을 타고 대세 SNS, 메신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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