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남성들은 왜 해리스에서 트럼프로 옮겨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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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중]흑인남성들은 왜 해리스에서 트럼프로 옮겨갔는가 실시간 핫 잇슈
제목에는 저렇게 써놨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체 흑인 유권자의 다수는 해리스를 뽑았습니다.
그럼 경합주의 흑인 남성들에 한정해서 보면 어떨까요?
https://www.yna.co.kr/view/AKR20241106143500009
미 언론사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단위 출구조사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에서 흑인 남성들로부터 20% 정도의 지지를 받았고 흑인 유권자 전체 중에서는 두 자릿수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는 4년 전 대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에서 11%, 노스캐롤라이나에서 7% 만 받았던 곳입니다.
4년전에 비해 확연히 늘어난게 보입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11/06/CJI2N6BQUVEAFLJWHWI52BNLHY/
주요 원인으로는 트럼프가 흑인 남성의 표를 흡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CNN의 예비 출구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흑인 남성의 24%에게 표를 받았다. 이는 2020년에 얻은 10%보다 두 배 넘게 뛰어오른 수치다.
가장 중요한 경합주 펜실베니아는 어떨까요? 출구조사이긴 하지만 트럼프는 무려 두 배 넘게 흑인 남성들에게 표를 받았습니다.
분명 경합주에서 트럼프가 다 이긴건 흑인남성 표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그럼 왜 흑인남성들은 해리스에서 트럼프에게 옮겨갔을까요.
https://www.etnews.com/20241112000151
트럼프, 취임 첫날 목표는 "불법이민자 추방"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03596
트럼프, 초강경 반이민 정책 시동…“대규모 추방작전서 국가안보 위협 우선”
트럼프의 장점은 당연히 선명성입니다. 무슨 정책을 할지 예측가능하고 그게 자신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알 수 있죠.
불법이민자를 추방하고 반이민 정책을 하겠다는건 트럼프가 계속 주장해왔던 정책이고 이는 당연히 흑인남성들에게 유리합니다.
불법이민자들이 미국와서 할수 있는 저소득 일자리의 가장 큰 경쟁자는 흑인남성들이고 불법이민자들을 추방하고 반이민정책을 하겠다는건 흑인남성들의 일자리를 지켜주겠다는 말과 다를게 없죠.
그럼 해리스는 흑인남성들을 위해 어떤 정책을 내놓았을까요?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527619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 남성 유권자를 겨냥, 탕감 가능한 사업자금 대출과 합법적 마리화나 산업 육성 등의 새로운 정책 제안을 공개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043
해리스, 흑인 남성 위한 디지털 자산 규제안 발표…경제 성장 지원
흑인남성 지지율이 떨어지자 위기감을 느낀 해리스는 흑인남성 맞춤형 공약으로 다음과 같은 공약을 내세웁니다.
그 중 압권이 흑인남성들을 위한 마리화나 합법화인데 흑인남성 입장에서는 얼척이 없죠.
물론 트럼프도 마리화나 합법화를 주장하지만 적어도 흑인남성들을 위해서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같은 성매매합법화 공약이라도 그냥 성매매합법화를 하겠습니다와 이대남들을 위해 성매매합법화를 하겠습니다는 전혀 다릅니다.
거기에 사업자금 대출은 사업할 여유도 없는 대다수 흑인남성들에게는 별 와닿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에서도 해리스는 불명확합니다. 대놓고 가상화폐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트럼프와는 달리 해리스는 가상화폐에 대해 미적지근하고 흑인남성을 위해 디지털 자산 규제안을 발표하겠다는게 활성화시키겠다는건지 규제하겠다는건지 애매합니다.
해리스의 공약에 한 흑인남성은 이렇게 말합니다.
https://www.seoul.co.kr/news/plan/Into-the-scene/2024/10/24/20241024012003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겠다고 한 공약은 흑인 남성들에게 공감을 얻기 위해서다. 내 흑인 정체성을 그렇게 취급당하고 싶지 않다.”
그럼 경합주의 흑인 남성들에 한정해서 보면 어떨까요?
https://www.yna.co.kr/view/AKR20241106143500009
미 언론사들이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단위 출구조사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에서 흑인 남성들로부터 20% 정도의 지지를 받았고 흑인 유권자 전체 중에서는 두 자릿수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노스캐롤라이나주와 조지아주는 4년 전 대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지아에서 11%, 노스캐롤라이나에서 7% 만 받았던 곳입니다.
4년전에 비해 확연히 늘어난게 보입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11/06/CJI2N6BQUVEAFLJWHWI52BNLHY/
주요 원인으로는 트럼프가 흑인 남성의 표를 흡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CNN의 예비 출구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펜실베이니아 흑인 남성의 24%에게 표를 받았다. 이는 2020년에 얻은 10%보다 두 배 넘게 뛰어오른 수치다.
가장 중요한 경합주 펜실베니아는 어떨까요? 출구조사이긴 하지만 트럼프는 무려 두 배 넘게 흑인 남성들에게 표를 받았습니다.
분명 경합주에서 트럼프가 다 이긴건 흑인남성 표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그럼 왜 흑인남성들은 해리스에서 트럼프에게 옮겨갔을까요.
https://www.etnews.com/20241112000151
트럼프, 취임 첫날 목표는 "불법이민자 추방"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03596
트럼프, 초강경 반이민 정책 시동…“대규모 추방작전서 국가안보 위협 우선”
트럼프의 장점은 당연히 선명성입니다. 무슨 정책을 할지 예측가능하고 그게 자신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알 수 있죠.
불법이민자를 추방하고 반이민 정책을 하겠다는건 트럼프가 계속 주장해왔던 정책이고 이는 당연히 흑인남성들에게 유리합니다.
불법이민자들이 미국와서 할수 있는 저소득 일자리의 가장 큰 경쟁자는 흑인남성들이고 불법이민자들을 추방하고 반이민정책을 하겠다는건 흑인남성들의 일자리를 지켜주겠다는 말과 다를게 없죠.
그럼 해리스는 흑인남성들을 위해 어떤 정책을 내놓았을까요?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527619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 남성 유권자를 겨냥, 탕감 가능한 사업자금 대출과 합법적 마리화나 산업 육성 등의 새로운 정책 제안을 공개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7043
해리스, 흑인 남성 위한 디지털 자산 규제안 발표…경제 성장 지원
흑인남성 지지율이 떨어지자 위기감을 느낀 해리스는 흑인남성 맞춤형 공약으로 다음과 같은 공약을 내세웁니다.
그 중 압권이 흑인남성들을 위한 마리화나 합법화인데 흑인남성 입장에서는 얼척이 없죠.
물론 트럼프도 마리화나 합법화를 주장하지만 적어도 흑인남성들을 위해서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같은 성매매합법화 공약이라도 그냥 성매매합법화를 하겠습니다와 이대남들을 위해 성매매합법화를 하겠습니다는 전혀 다릅니다.
거기에 사업자금 대출은 사업할 여유도 없는 대다수 흑인남성들에게는 별 와닿지 않습니다.
디지털 자산에서도 해리스는 불명확합니다. 대놓고 가상화폐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는 트럼프와는 달리 해리스는 가상화폐에 대해 미적지근하고 흑인남성을 위해 디지털 자산 규제안을 발표하겠다는게 활성화시키겠다는건지 규제하겠다는건지 애매합니다.
해리스의 공약에 한 흑인남성은 이렇게 말합니다.
https://www.seoul.co.kr/news/plan/Into-the-scene/2024/10/24/20241024012003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겠다고 한 공약은 흑인 남성들에게 공감을 얻기 위해서다. 내 흑인 정체성을 그렇게 취급당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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