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폭싹 속았수다 후기
이미지가 없습니다.
부모에게 자식은 영원히 아기라는 걸 보여주는 제일 좋아하는 장면
드디어 마지막 4막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결국 겨울이 오고 말았고, 나레이션으로 복선 아닌 복선이 계속 뿌려졌던지라
이 이야기의 끝이 이런 식으로 될 거란 걸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겨울편은 진짜 보는 내내 펑펑 풀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작가 양반 너무 한 거 아니요...
솔직히 봄이랑 여름까지는 보기가 힘들었어요.
드라마가 기본적으로 갈등이나 위기를 길게 가져가지 않지만
뭐 하나 해결 되면(대충 애순이의 나 너~~무 좋아가 끝남과 동시에) 또 다른 위기가 다가오고
보는 이 쪽이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거든요.
하나 넘겼다 싶으면 또 문제가 생기는 걸 보니까
애순이의 말대로 봄여름가을겨울이 아니라 겨울의 연속이기도 한 거 같은데
반면 이 두 사람은 서로가 있어서 봄이었고...
오랜만에 재밌고 뭉클했습니다.
엄마 어빠 효도할게요.
▶[열람중](스포) 폭싹 속았수다 후기 실시간 핫 잇슈
부모에게 자식은 영원히 아기라는 걸 보여주는 제일 좋아하는 장면
드디어 마지막 4막까지 공개가 되었습니다.
결국 겨울이 오고 말았고, 나레이션으로 복선 아닌 복선이 계속 뿌려졌던지라
이 이야기의 끝이 이런 식으로 될 거란 걸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겨울편은 진짜 보는 내내 펑펑 풀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작가 양반 너무 한 거 아니요...
솔직히 봄이랑 여름까지는 보기가 힘들었어요.
드라마가 기본적으로 갈등이나 위기를 길게 가져가지 않지만
뭐 하나 해결 되면(대충 애순이의 나 너~~무 좋아가 끝남과 동시에) 또 다른 위기가 다가오고
보는 이 쪽이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거든요.
하나 넘겼다 싶으면 또 문제가 생기는 걸 보니까
애순이의 말대로 봄여름가을겨울이 아니라 겨울의 연속이기도 한 거 같은데
반면 이 두 사람은 서로가 있어서 봄이었고...
오랜만에 재밌고 뭉클했습니다.
엄마 어빠 효도할게요.
추천106 비추천 60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