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지루 폭로 "…
안재욱 인스타그램 사진
배우 성지루가 안재욱의 주사를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웹에능 '짠한 형 신동엽'에는 35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안재욱과 성지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서울예대 동문 안재욱과 성지루를 초대했다. 신동엽과 안재욱은 90학번 동기, 이들보다 선배인 성지루는 군복무 후 두 사람과 대학을 같이 다녔다고. 성지루는 선배임에도 불구 자신을 막 대하는 신동엽과 안재욱을 향해 "얘네들이 선배다"라고 분노했다.
성지루는 "얘네들한테 그 얘기하고 싶다.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재욱이는 술 많이 먹으면 나를 때리기도 한다. 니킥으로 허벅지를 찬다"며 안재욱의 주사를 폭로했다. 안재욱은 "UFC 중요한 게임을 했을 때 따라 해 보는 것"이라고 덤덤하게 해명했다.
그러면서 "동생들 때리면 큰일 나지 않나. '형이라면 이런 거 견딜 수 있을 것 같아?' 하면서 때려보는 거다. 형이 운동을 좋아한다. 맞으면서 아직 살아있다고 하더라"라고 반박했다. 이에 성지루는 구시렁거리며 안재욱에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은 음주운전으로 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19년 지방 일정을 마친 후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단속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안재욱은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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