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개막전 승리를 거둔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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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가 불안불안했지만 5이닝 2실점으로 어떻게 막은 가운데, 예상대로 KT 선발 헤이수스에게 6이닝 1실점을 허용하며 상당히 고전했으나 (그나마 김태연이 승부를 길게 이어주지 못했으면 이닝 더 먹었을지도...) 7회에 상대 불펜을 공략하면서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네요. 심우준의 이적 첫 안타, 노시환의 시즌 첫 홈런이 너무 결정적인 순간에 터져줬고.....
빠른 대주자 및 도루도 쏠쏠히 먹혔고, 불펜은 6회말부터 박상원-김서현-한승혁 라인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줬는데 2점차에서 9회에 나선 마무리 주현상 선수가 선두타자 김상수 홈런-다음타자 강백호 안타-그 다음타자 로하스 3볼로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거기서 삼진과 포수 이재원 선수의 도루저지로 승기를 잡았고 마무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5월 5일에 치른 문학 SK전 이후 5년만에 거둔 개막전 승리이며, 3~4월 개막전 기준으로는 2009년 문학 SK전 이후 16년만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롯데 상대로 사직에서 시즌 첫 경기를 이긴 적이 있었으나, 그때는 개막전이 우천취소 되었고 그 다음날에 시즌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왠지 한화가 이번 시즌 이긴다면 오늘 같은 시나리오의 승리가 꽤 있을것 같은 느낌 크크...... 너무 쫄깃해서 앞으로는 좀 안정적인 승리가 많았으면 좋겠으나 일단 오랜만에 개막전을 이기고 시작한건 기분 좋은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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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대주자 및 도루도 쏠쏠히 먹혔고, 불펜은 6회말부터 박상원-김서현-한승혁 라인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줬는데 2점차에서 9회에 나선 마무리 주현상 선수가 선두타자 김상수 홈런-다음타자 강백호 안타-그 다음타자 로하스 3볼로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거기서 삼진과 포수 이재원 선수의 도루저지로 승기를 잡았고 마무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5월 5일에 치른 문학 SK전 이후 5년만에 거둔 개막전 승리이며, 3~4월 개막전 기준으로는 2009년 문학 SK전 이후 16년만이라고 합니다. 2014년에 롯데 상대로 사직에서 시즌 첫 경기를 이긴 적이 있었으나, 그때는 개막전이 우천취소 되었고 그 다음날에 시즌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왠지 한화가 이번 시즌 이긴다면 오늘 같은 시나리오의 승리가 꽤 있을것 같은 느낌 크크...... 너무 쫄깃해서 앞으로는 좀 안정적인 승리가 많았으면 좋겠으나 일단 오랜만에 개막전을 이기고 시작한건 기분 좋은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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