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최종일입니다. > 멤버뉴스

어제까지의 남녀 결과표는 위와 같습니다.

3차 선발전은 처음에 남녀 각각 20명이 시작해서 1회전에서 4명이 탈락하고, 남은 16명이 5회전까지 경기를 가집니다.

파리 멤버는 남자 선수는 3명 전원이 16명 안에 들어있고, 여자부에서는 전훈영 선수가 1회전 17위로 아깝게 탈락한 상황.

4회전까지 성적은 남자는 김제덕 선수가 전체 배점 1위를 달리는 중이고, 김우진 선수가 3위, 이우석 선수가 4위입니다.

남자 2위의 서민기 선수는 2021년 청두 유니버시아드 2관왕을 했던 선수입니다.

여자는 임시현이 1위로 다른 선수들과 상당히 큰 점수차로 앞서는 중이고, 이가현, 김수린 선수가 각각 2, 3위를 기록중입니다.

오늘은 토너먼트를 2회차 돌리고, 마지막에 15발 기록경기까지 합니다.

지난 파리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안산 선수가 이 15발 기록경기에서 크게 실수해서 국가대표 선발에 실패했었습니다.

국가대표는 총 8인이 선발되고, 이 8명이 다음주부터 1, 2차 평가전을 거친 후 최상위 3명만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