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시나 턴힐 각국 중계진 반응 (한국 포함) 및 기타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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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계진이 제일 찰지긴 하네요 반응이..크크 펫 맥아피도 한국반응이 좋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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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으로 못보고 나중에 뒤늦게 봤는데 존 시나가 턴힐을 했더군요.
사실 턴힐과 관련해서 코디 로즈가 홈랜더 기믹으로 턴힐 하는거 아니냐란 말도 많았고 실제 그와 관련해서 몇몇 장면들떄문에 떡밥 및 복선 논란이 상당했었습니다. 북미에서 전직 관계자들중에서도 코디가 턴힐해야한다 소리 하는 사람도 있었고요.
더 락이 영혼드립과 함께 코디를 회유하는 듯한 각본 자체가 갑작스레 이뤄졌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쨋든 해당 각본으로 인해 홈랜더 떡밥도 더 크게 점화되었고요
한편으로는 새롭게 선역챔프로 밀어주고 있는 코디를 굳이 현 시점에서 턴힐 시키겠냐?소리도 나오긴했습니다.
그래도 상대가 시나니깐 코디를 일시적으로 악역을 시킬수도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말도 당연히 나왔고요
시나의 턴힐과 관련해서 예상한 사람들도 분명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예전 제프하디를 탑페이스로 밀어줬을때도 락과의 대립때도 한번씩 거론되었던 턴힐이 끝끝내 이뤄지지 않았던 탓에 설마 지금에와서 턴힐을 하겠냐 싶긴했습니다. 심지어 락때는 악역을 하기위해 옷이며 테마곡이며 모든걸 다 갖춰놓은..99% 준비가 완료된 상황에서 엎어졌었다보니 더더욱..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설마설마했던 시나의 턴힐이..크크 (무려 22년만에..무려 22년만에..)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현잔 반응은 정말로 끝내줬습니다. 특히 성인남성들 미친듯이 환호하다가 뒤늦게 악역이니깐 야유해줘야지 하면서 You sold out 외치는 거 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나의 턴힐을 기다렸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시에 이후 유튜브를 포함하여 각종 SNS에서 악역전환을 한 시나를 보며 우는 모습등이 나오면서 아 그동안 이래서 시나가 악역 못했지 하는 생각을 새삼 다시 하게 된..크크
지나고나니 새삼 복선이 상당부분 깔려있었단 생각도 듭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말과 함께 뉴스로 시나가 상당히 많은 시간을 WWE에서 활동할것이다라고 했는데 로얄럼블과 일챔을 제외하면 등장을 거의 안해서 이게 뭐지?싶긴 했거든요. 국내 기준이긴하지만 말만 저렇게 하고 지가 그렇게 욕하던 파트타이머들이랑 똑같은 짓한다는 사람도 있었고 북미에서도 그런 반응이 조금이나마 있었고요.
특히 시나가 로얄럼블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일챔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대로 일챔에 들어가는 게 확정되면서 특혜 아닌 특혜 논란이 있었죠
그리고 이걸 드류가 SNS와 RAW를 통해 지속적으로 저격했고요. 생각해보면 시나의 저 일챔참가를 기점으로 북미에서도 아니 은퇴투어한다면서 이게 뭐야?라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이걸 WWE가 굳이 들춰낸다?생각해보면 뭔가 좀 이상한 일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복선이 될 줄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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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각본은 어찌 움직일 것인가? 일단 이번 주 RAW에서 펑크가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펑크의 레슬매니아 대진과 무관하게) 이후 스토리에 끼어드는 게 확정이 된 느낌입니다.
뭐 이건 이후에 이야기고 일단 시나 대 코디의 경기결과부터가 궁금해지더군요.
저는 시나 대 코디가 선역 대 선역이라면 당연히 코디가 이기고 17타임 월챔은 없을 거라 여겼는데 이렇게 시나를 악역으로 전환시켰다는 건 무조건 기록을 깨겠다는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일단 이번 레매는 시나가 챔프를 획득할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이야 뭐 락의 도움을 받든 뭘 하든 해서 코디의 위상을 지켜주면서 가져오겠죠
또한 시나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기때문에 시나를 끝까지 악역으로 가진 않을 거라는 게 대다수의 예상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빠르면 섬머슬램 늦어도 서바이버 시리즈쯤에서 어떤식으로든 다시 턴페이스와 함께 코디가 되었든 누가 되었든 챔피언을 다시 내주겠죠.
그 과정에서 앞서 말한 CM펑크라던가 시나의 일챔 참가특혜를 지속적으로 저격하며 주의를 환기시킨 드류 맥칸타이어라던가 대립할 상대는 차고넘칩니다. 생각해보니 시나 턴힐에 묻혀서 그렇지 랜디오턴도 일챔에서 복귀했으니 두 사람의 대립도?
▶[열람중] 존시나 턴힐 각국 중계진 반응 (한국 포함) 및 기타 잡설 실시간 핫 잇슈
한국 중계진이 제일 찰지긴 하네요 반응이..크크 펫 맥아피도 한국반응이 좋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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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으로 못보고 나중에 뒤늦게 봤는데 존 시나가 턴힐을 했더군요.
사실 턴힐과 관련해서 코디 로즈가 홈랜더 기믹으로 턴힐 하는거 아니냐란 말도 많았고 실제 그와 관련해서 몇몇 장면들떄문에 떡밥 및 복선 논란이 상당했었습니다. 북미에서 전직 관계자들중에서도 코디가 턴힐해야한다 소리 하는 사람도 있었고요.
더 락이 영혼드립과 함께 코디를 회유하는 듯한 각본 자체가 갑작스레 이뤄졌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사실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쨋든 해당 각본으로 인해 홈랜더 떡밥도 더 크게 점화되었고요
한편으로는 새롭게 선역챔프로 밀어주고 있는 코디를 굳이 현 시점에서 턴힐 시키겠냐?소리도 나오긴했습니다.
그래도 상대가 시나니깐 코디를 일시적으로 악역을 시킬수도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말도 당연히 나왔고요
시나의 턴힐과 관련해서 예상한 사람들도 분명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예전 제프하디를 탑페이스로 밀어줬을때도 락과의 대립때도 한번씩 거론되었던 턴힐이 끝끝내 이뤄지지 않았던 탓에 설마 지금에와서 턴힐을 하겠냐 싶긴했습니다. 심지어 락때는 악역을 하기위해 옷이며 테마곡이며 모든걸 다 갖춰놓은..99% 준비가 완료된 상황에서 엎어졌었다보니 더더욱..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설마설마했던 시나의 턴힐이..크크 (무려 22년만에..무려 22년만에..)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현잔 반응은 정말로 끝내줬습니다. 특히 성인남성들 미친듯이 환호하다가 뒤늦게 악역이니깐 야유해줘야지 하면서 You sold out 외치는 거 보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나의 턴힐을 기다렸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시에 이후 유튜브를 포함하여 각종 SNS에서 악역전환을 한 시나를 보며 우는 모습등이 나오면서 아 그동안 이래서 시나가 악역 못했지 하는 생각을 새삼 다시 하게 된..크크
지나고나니 새삼 복선이 상당부분 깔려있었단 생각도 듭니다.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말과 함께 뉴스로 시나가 상당히 많은 시간을 WWE에서 활동할것이다라고 했는데 로얄럼블과 일챔을 제외하면 등장을 거의 안해서 이게 뭐지?싶긴 했거든요. 국내 기준이긴하지만 말만 저렇게 하고 지가 그렇게 욕하던 파트타이머들이랑 똑같은 짓한다는 사람도 있었고 북미에서도 그런 반응이 조금이나마 있었고요.
특히 시나가 로얄럼블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일챔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대로 일챔에 들어가는 게 확정되면서 특혜 아닌 특혜 논란이 있었죠
그리고 이걸 드류가 SNS와 RAW를 통해 지속적으로 저격했고요. 생각해보면 시나의 저 일챔참가를 기점으로 북미에서도 아니 은퇴투어한다면서 이게 뭐야?라는 반응이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이걸 WWE가 굳이 들춰낸다?생각해보면 뭔가 좀 이상한 일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복선이 될 줄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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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각본은 어찌 움직일 것인가? 일단 이번 주 RAW에서 펑크가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펑크의 레슬매니아 대진과 무관하게) 이후 스토리에 끼어드는 게 확정이 된 느낌입니다.
뭐 이건 이후에 이야기고 일단 시나 대 코디의 경기결과부터가 궁금해지더군요.
저는 시나 대 코디가 선역 대 선역이라면 당연히 코디가 이기고 17타임 월챔은 없을 거라 여겼는데 이렇게 시나를 악역으로 전환시켰다는 건 무조건 기록을 깨겠다는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일단 이번 레매는 시나가 챔프를 획득할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이야 뭐 락의 도움을 받든 뭘 하든 해서 코디의 위상을 지켜주면서 가져오겠죠
또한 시나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기때문에 시나를 끝까지 악역으로 가진 않을 거라는 게 대다수의 예상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빠르면 섬머슬램 늦어도 서바이버 시리즈쯤에서 어떤식으로든 다시 턴페이스와 함께 코디가 되었든 누가 되었든 챔피언을 다시 내주겠죠.
그 과정에서 앞서 말한 CM펑크라던가 시나의 일챔 참가특혜를 지속적으로 저격하며 주의를 환기시킨 드류 맥칸타이어라던가 대립할 상대는 차고넘칩니다. 생각해보니 시나 턴힐에 묻혀서 그렇지 랜디오턴도 일챔에서 복귀했으니 두 사람의 대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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