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어리더들이 대만으로 떠나는 이유 > 멤버뉴스

# 방송 출연진
배수현 치어리더 : 84년생, 2002년 데뷔
김도아 치어리더 : 94년생, 2018년 데뷔


두 사람중엔 김도아 치어리더가 최근이라 할수있는 작년 12월에 대만팀으로 이적했음
현재 대만으로 진출한 한국인 치어리더들은 10명 이상


김도아 치어리더가 말하길
대만에 가보니 치어리더 응원 자체에 대한 페이는 크지않다. 다만 행사와 TV방송 출연, 광고촬영등으로 버는 수입이 어마어마 하다고
예를들어 같은 15분 행사를 뛰었을때 대만에서 받는 수입이 훨씬 크다고 하네요
행사마다 수입이 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많이 받는다고
그리고 사람에 따라(사바사) 페이가 다르다고 함.. 인지도가 높거나 인기 치어리더의 경우 수입이 많고 신인들의 경우는 좀 적은편
때문에 한국에서 인기 치어리더는 대만으로 이적하면 큰 돈을 벌수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아이돌, 연예인 = 대만 치어리더 개념이라는

커뮤 댓글을 보니 대만에선 치어리더가 타팀으로 이적하면 팬도 따라간다고 (응원팀도 바뀐다고)




+) 추가로 검색해본 정보

- 대만 프로야구팀은 총 6팀
- 치어리더는 팀당 30명씩 있는걸로 알려져있음


괄호 안은 전 소속팀인데 프로야구팀만 해당(농구, 배구등 제외)

중신 브라더스 : 변하율(전 기아), 이단비(전 롯데)
퉁이 라이온스 : 조연주(전 롯데)
라쿠텐 몽키스 : 염세빈(현 NC) (<---new 어제 오피셜 떴고 NC랑 병행한다고), (?? 추가될 가능성 있음)
푸방 가디언스 : 이주은(전 기아), 이아영(전 NC), 남민정(전 삼성), 김도아(전 SSG), 김자인(전 NC)
웨이취안 드래곤스 : 이다혜(전 기아)
타이강 호크스 : 안지현(전 롯데)


참고로 위에 언급된 치어리더들은 대만야구팀에 소속된 사람만 정리한거
농구팀에서 활동중인 다른 한국인 치어리더들도 있다고 하는데 잘 몰라서....
저들중 배구나 농구시즌엔 한국으로 넘어와 활동중인 사람도 있음


푸방 가디언스는 현지팬들로부터 치어리더계의 LA다저스로 불리며 인기치어들은 모조리 영입해 버린다고 자부심 뿜뿜이라던
치어리더팀은 S급인데반해 야구팀 성적은 하위권이라고 합니다


대만구단중 라쿠텐 몽키스만 아직까지 한국인 치어리더가 없었는데
며칠전에 티저영상이 뜨더니 한국인 치어리더 영입소식을 전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염세빈 치어 오피셜 하나 떴는데 아직 발표안한 에이스급이 있다고  
현지에선 하지원, 우수한 두 치어리더 영입을 바라고 있던데 아니나 다를까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두사람의 대만진출썰이 올라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