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받는 월클 윙포워드 사디오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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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한국에서는 손흥민과의 비교로 혹은 팀내 에이스격인 살라의 존재로 인해서 마네가 저평가받는게 아닌가 싶어서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22년에 리버풀을 떠나고 23년에는 결국 사우디로 가면서 일찍 저물었다는 인상도 강하긴 합니다.(30살에 유럽무대를 떠났으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14년부터 사우디 가기 전인 23년까지 커리어 보겠습니다.
시즌 - 리그 기록 - 시즌 기록 순입니다.
사우스햄튼
14-15시즌 30경기 10골 3도움 - 32경기 10골 3도움
15-16시즌 37경기 11골 6도움 - 40경기 14골 6도움
리버풀
16-17시즌 27경기 13골 5도움 - 29경기 13골 7도움
17-18시즌 29경기 10골 7도움 - 42경기 20골 9도움
18-19시즌 36경기 22골 1도움 - 50경기 26골 2도움
19-20시즌 35경기 18골 7도움 - 45경기 22골 9도움
20-21시즌 35경기 11골 7도움 - 48경기 16골 8도움
21-22시즌 34경기 16골 2도움 - 51경기 23골 3도움
바이언
22-23시즌 25경기 7골 5도움 - 38경기 12골 6도움
프리미어리그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했죠.
팀 기록
리그 우승 2회(19-20, 22-23)
챔스 우승 1회(18-19)
UEFA 슈퍼컵 1회(19)
클럽 월드컵 1회(19)
FA컵 1회(21-22)
리그컵 1회(21-22)
DFL-슈퍼컵 1회(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회(21)
개인 수상
PFA 올해의 팀 4회(16-17, 18-19, 19-20, 21-22)
UEFA 올해의 팀 1회(19)
PL 득점왕(18-19)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회(19, 22)
리버풀 올해의 선수 1회(16-17)
웅즈도르 1회(18-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MVP(21)
발롱도르 순위
17년 : 23위(10점)
18년 : 22위(3점)
19년 : 4위(347점)
20년 : 3위(143점, 가상투표)
22년 : 2위(193점)
물론 마네의 경우는 진짜 경기를 봐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선수기는 합니다.
공격수지만 수비가담도 많고 플레이메이킹에도 관여를 하는 선수거든요.
또한 도움숫자 대비 여러 센스있는 플레이가 많은 선수인데요.
딱 2경기를 언급하고 싶네요.
17-18시즌 아스날과의 대결에서 살라의 역습골 당시에 같이 뛰면서 아스날 수비수들의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
21-22시즌 맨유와의 더비 경기에서 펄스나인으로 나와 그림같은 패스로 살라에게 1:1찬스를 만드는 모습
정말 멋진 플레이였죠.
전성기라고 할 리버풀에서 6시즌동안 포지션과 역할을 바꾸었는데요.
16-17시즌 오른쪽 윙어로 역습의 최전선에 있는 주공격수
17~21시즌 왼쪽 윙어로 좀 더 수비에 가담하고 플레이메이킹에도 가담하고 더해서 적극적으로 돌파하던 시기
21-22시즌 더이상 윙어로서의 돌파 등이 힘들자 펄스 나인으로 변해서 전방압박과 센스있는 플레이 실행
얼마나 순발력이 좋으면 클라스 대비 상대적으로 터치가 안 좋은데 오히려 그걸 역이용해서 수비수를 속이는게 시그니처가 될 정도였죠.
거기에 제가 종종 무협에 나오는 초상비에 비유하는데 잔디위를 날아다니듯 뛰어다니면 수비수가 못 잡죠.
우승할거 다했고, 수상실적도 매우 많고 고점도 높으며 무엇보다 30살에 유럽을 떠났지만 그래도 빅리그에서 9시즌을 충실히 뛴 선수죠.
보통 강팀에서 뛴 선수들이 "강팀에서 뛰어서 그렇다"라는 논리도 안통하는게 8위 리버풀에 와서 에이스로서 챔스 진출을 시킨 선수거든요.
큰 경기에서도 강한게 챔결 3번 나와서 맹활약을 했고 17-18시즌엔 챔스 모든 단계(조별예선부터 결승까지) 득점을 했던 선수죠.
국가대표로서도 훌륭한게 자주 열린다고는 하지만 21년 세네갈의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끌었죠.(19년 준우승, 21년 우승)
한마디로 모자람 없는 커리어 지녔다고 봅니다.
2010년대 이후 수많은 PL 윙포워드들 중 살라-아자르에 이은 3번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 살라와 같이 있으면서도 큰 경기, 중요한 순간에 더 반짝이기도 했고 실력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죠.
저도 손흥민을 참 좋아하지만 누적만으로 따라잡기에는 두선수의 격차가 꽤 난다고 봅니다.
22년에 리버풀을 떠나고 23년에는 결국 사우디로 가면서 일찍 저물었다는 인상도 강하긴 합니다.(30살에 유럽무대를 떠났으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14년부터 사우디 가기 전인 23년까지 커리어 보겠습니다.
시즌 - 리그 기록 - 시즌 기록 순입니다.
사우스햄튼
14-15시즌 30경기 10골 3도움 - 32경기 10골 3도움
15-16시즌 37경기 11골 6도움 - 40경기 14골 6도움
리버풀
16-17시즌 27경기 13골 5도움 - 29경기 13골 7도움
17-18시즌 29경기 10골 7도움 - 42경기 20골 9도움
18-19시즌 36경기 22골 1도움 - 50경기 26골 2도움
19-20시즌 35경기 18골 7도움 - 45경기 22골 9도움
20-21시즌 35경기 11골 7도움 - 48경기 16골 8도움
21-22시즌 34경기 16골 2도움 - 51경기 23골 3도움
바이언
22-23시즌 25경기 7골 5도움 - 38경기 12골 6도움
프리미어리그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했죠.
팀 기록
리그 우승 2회(19-20, 22-23)
챔스 우승 1회(18-19)
UEFA 슈퍼컵 1회(19)
클럽 월드컵 1회(19)
FA컵 1회(21-22)
리그컵 1회(21-22)
DFL-슈퍼컵 1회(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회(21)
개인 수상
PFA 올해의 팀 4회(16-17, 18-19, 19-20, 21-22)
UEFA 올해의 팀 1회(19)
PL 득점왕(18-19)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회(19, 22)
리버풀 올해의 선수 1회(16-17)
웅즈도르 1회(18-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MVP(21)
발롱도르 순위
17년 : 23위(10점)
18년 : 22위(3점)
19년 : 4위(347점)
20년 : 3위(143점, 가상투표)
22년 : 2위(193점)
물론 마네의 경우는 진짜 경기를 봐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선수기는 합니다.
공격수지만 수비가담도 많고 플레이메이킹에도 관여를 하는 선수거든요.
또한 도움숫자 대비 여러 센스있는 플레이가 많은 선수인데요.
딱 2경기를 언급하고 싶네요.
17-18시즌 아스날과의 대결에서 살라의 역습골 당시에 같이 뛰면서 아스날 수비수들의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
21-22시즌 맨유와의 더비 경기에서 펄스나인으로 나와 그림같은 패스로 살라에게 1:1찬스를 만드는 모습
정말 멋진 플레이였죠.
전성기라고 할 리버풀에서 6시즌동안 포지션과 역할을 바꾸었는데요.
16-17시즌 오른쪽 윙어로 역습의 최전선에 있는 주공격수
17~21시즌 왼쪽 윙어로 좀 더 수비에 가담하고 플레이메이킹에도 가담하고 더해서 적극적으로 돌파하던 시기
21-22시즌 더이상 윙어로서의 돌파 등이 힘들자 펄스 나인으로 변해서 전방압박과 센스있는 플레이 실행
얼마나 순발력이 좋으면 클라스 대비 상대적으로 터치가 안 좋은데 오히려 그걸 역이용해서 수비수를 속이는게 시그니처가 될 정도였죠.
거기에 제가 종종 무협에 나오는 초상비에 비유하는데 잔디위를 날아다니듯 뛰어다니면 수비수가 못 잡죠.
우승할거 다했고, 수상실적도 매우 많고 고점도 높으며 무엇보다 30살에 유럽을 떠났지만 그래도 빅리그에서 9시즌을 충실히 뛴 선수죠.
보통 강팀에서 뛴 선수들이 "강팀에서 뛰어서 그렇다"라는 논리도 안통하는게 8위 리버풀에 와서 에이스로서 챔스 진출을 시킨 선수거든요.
큰 경기에서도 강한게 챔결 3번 나와서 맹활약을 했고 17-18시즌엔 챔스 모든 단계(조별예선부터 결승까지) 득점을 했던 선수죠.
국가대표로서도 훌륭한게 자주 열린다고는 하지만 21년 세네갈의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끌었죠.(19년 준우승, 21년 우승)
한마디로 모자람 없는 커리어 지녔다고 봅니다.
2010년대 이후 수많은 PL 윙포워드들 중 살라-아자르에 이은 3번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 살라와 같이 있으면서도 큰 경기, 중요한 순간에 더 반짝이기도 했고 실력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죠.
저도 손흥민을 참 좋아하지만 누적만으로 따라잡기에는 두선수의 격차가 꽤 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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