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vs 웨스트햄.gif (용량주의)
재러드 보언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웨스트햄
웨스트햄의 역습을 저지하다 퇴장을 당한 스켈리. 처음에는 옐로우 카드였으나 VAR 판독끝에 레드카드로 번복
마지막 빠른 발을 보여주는 아스날의 라야 골키퍼
아스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는 웨스트햄
주중에 리버풀이 앞당겨진 경기를 먼저 무승부로 마쳐서 추격할 기회를 잡은 아스날이었으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부임한 웨스트햄이 호락호락하지 않았네요. 서로 부상자가 많은 경기였는데 아스날의 공격진 공백이 상당히 컸던것 같고..... 웨스트햄이 좋은 수비집중력과 보웬-쿠두스를 활용한 역습으로 공략을 한 끝에 결국 보웬이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포터 감독 부임 이후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오늘 아스날 원정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겼네요.
1위 리버풀과 2위 아스날의 승점차는 12경기 남긴 가운데 8점차가 되었습니다. 리버풀은 내일 맨시티 원정-다음주 주중 뉴캐슬 홈이라는 큰 경기들을 앞둔 상황에서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고 아스날은 바로 다음주 주중에 현재 3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팅엄 원정을 떠나는데 퇴장으로 누수가 생겨서 부담이 더 커졌네요.
추천111 비추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