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 vs 리버풀.gif (용량주의) > 멤버뉴스

살라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리버풀

틸레만스의 동점골로 균형 맞추는 빌라

허무하게 날아가는 조타의 슈팅

전반 종료 직전 왓킨스의 골로 역전에 성공하는 빌라

후반전 아놀드의 골로 다시 경기 원점

누녜스.....

종료 직전 아깝게 빗나가는 말런의 슈팅

2:2 무승부로 경기종료


리버풀이 리그컵 결승에 진출하며 오늘로 앞당겨진 빌라와 리버풀의 일전.

에버튼전 극장 무승부, 울브스전 홈에서 이겼지만 후반전에 고전하는등 리버풀의 페이스가 위태해보였지만 빌라도 홈에서 10명으로 싸운 강등권 팀 입스위치와 비기고 수비진이 줄부상 당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아 어떨지 궁금했는데 무승부로 끝났네요.

경기자체는 서로 수비가 불안해서 그런지 살떨리고 재밌었는데, 살라는 1골 1어시를 올리며 오늘도 활약했으나 팀의 승리까진 아쉽게도 이어지지 못했군요..... 리버풀은 향후 맨시티 원정, 뉴캐슬 홈이라는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 오늘 승점 드랍에 측면 수비수 코너 브래들리가 부상을 당했으니 악재가 겹친 하루였던듯 합니다. 험난한 일정으로 선수들 에너지도 좀 떨어져보였고....

이제 2위 아스날보다 1위 리버풀이 한경기를 더 치른 가운데 승점 8점차가 되었는데 (리버풀은 리그 12경기, 아스날 13경기 남았습니다.) 타이틀 레이스가 어떻게 흘러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