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 기용이 예고된 심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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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910887
"(심)우준이가 이상적이다" 한화맨 50억 FA, 왜 그가 리드오프로 나서야 하나... 사령탑이 답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43059
50억 FA 심우준도 안다 "제가 1번타자라고 하니 반응이...해보겠습니다. 이겨내겠습니다"
김경문 한화 감독
"(심)우준이가 1번을 쳐주는 게 이상적이다"
"크게 치지 말고 정교하게 치라고 미션을 줬다. 라인드라이브로 쳐야 한다"
(1번 타자 유격수가 된다면) "그만큼 (선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다. 4년 뒤면 34살이 된다. 발까지 살리면 4년 뒤 더 큰 계약을 한 번 더 할 수 있다. 목표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이번 계약에 만족하지 말고 목표를 한 단계 높여야 한다"
심우준
"사실 팀에 입단할 때는 1번에 대한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마무리 캠프 때 슬쩍 언질을 주셨다. 그리고 호주에 와서 더 확실하게 말씀해주셨다. 부담갖지 말라고 하셨다"
"사실 야구를 하며 1번타자에 대한 욕심은 있었다. 그런데 1번 얘기가 나오니 주변에서 안 좋게 보시는 것 같더라. 나도 부담은 된다. KT 위즈 시절 1번으로 실패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이겨내야 한다. 프로는 부담감 없이 편하게 야구를 할 수 없다. 1번에 자리잡으며 내가 더 성장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맡겨주시면 하겠다. 이겨내겠다. 9번타자보다 1번타자가 더 재밌다. 박찬호(KIA)와도 늘 그런 얘기를 했다"
"감독님께서도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주문하신다. 채은성, 안치홍 형과 같이 훈련하며 장점을 흡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공을 찍어지는 치홍이형, 그리고 레벨 스윙을 하는 은성이형의 중간으로 타격을 하고 싶다"
지난 시즌 심우준의 타격 스탯은 192타석 0.266 0.337 0.343 0.680 wRC+ 75.5 인 것 같군요.
여러모로 갑론을박이 많다고 합니다. 타격 능력이 썩 좋지 않은 이적생에게 1번 타자라는 중책을 맡기는게 과연 맞는지... 김경문의 판단이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해지는군요.
"(심)우준이가 이상적이다" 한화맨 50억 FA, 왜 그가 리드오프로 나서야 하나... 사령탑이 답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43059
50억 FA 심우준도 안다 "제가 1번타자라고 하니 반응이...해보겠습니다. 이겨내겠습니다"
김경문 한화 감독
"(심)우준이가 1번을 쳐주는 게 이상적이다"
"크게 치지 말고 정교하게 치라고 미션을 줬다. 라인드라이브로 쳐야 한다"
(1번 타자 유격수가 된다면) "그만큼 (선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다. 4년 뒤면 34살이 된다. 발까지 살리면 4년 뒤 더 큰 계약을 한 번 더 할 수 있다. 목표 의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이번 계약에 만족하지 말고 목표를 한 단계 높여야 한다"
심우준
"사실 팀에 입단할 때는 1번에 대한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마무리 캠프 때 슬쩍 언질을 주셨다. 그리고 호주에 와서 더 확실하게 말씀해주셨다. 부담갖지 말라고 하셨다"
"사실 야구를 하며 1번타자에 대한 욕심은 있었다. 그런데 1번 얘기가 나오니 주변에서 안 좋게 보시는 것 같더라. 나도 부담은 된다. KT 위즈 시절 1번으로 실패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이겨내야 한다. 프로는 부담감 없이 편하게 야구를 할 수 없다. 1번에 자리잡으며 내가 더 성장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맡겨주시면 하겠다. 이겨내겠다. 9번타자보다 1번타자가 더 재밌다. 박찬호(KIA)와도 늘 그런 얘기를 했다"
"감독님께서도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주문하신다. 채은성, 안치홍 형과 같이 훈련하며 장점을 흡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공을 찍어지는 치홍이형, 그리고 레벨 스윙을 하는 은성이형의 중간으로 타격을 하고 싶다"
지난 시즌 심우준의 타격 스탯은 192타석 0.266 0.337 0.343 0.680 wRC+ 75.5 인 것 같군요.
여러모로 갑론을박이 많다고 합니다. 타격 능력이 썩 좋지 않은 이적생에게 1번 타자라는 중책을 맡기는게 과연 맞는지... 김경문의 판단이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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