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돈이 얼마나…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
아이돌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팬들과 소통에서 큰 사랑을 보답하면서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우기의 팬사랑', '밥 사주는 아이돌' 등의 이야기로 가득했다. 6년만에 솔로로 데뷔한 우기가 자신의 무대에 찾아준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충격을 자아낸 것.
우기의 팬들은 "우기가 사녹(사전녹화)에 온 팬들에게 상품권을 돌렸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팬들의 말에 따르면, 우기는 자신의 솔로 무대 마지막 방송날 자신을 응원 온 팬들 전원에게 10만 원이 충전 된 식당 상품권을 선물했다고. 많은 팬들이 우기에게 받은 상품권을 자랑하며 인증샷을 게재하고 있다.
이들은 "상품권에는 금액이 적혀있지 않았다. 그런데 10만 원이 충전된 걸 알고 너무 놀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우기는 총 110명의 팬들에게 110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우기는 자신의 솔로활동 일정 중 팬들과 대화한 내용이 촬영된 영상이 재조명 됐다.
영상 속 우기는 밥을 사달라는 팬들이 있었다며 "시간 된다면 가자. 난 솔직히 계획하고 있다. 활동 끝나고 생각하고 있는데 나중에 알려주겠다. 언젠가"라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실제로 활동 막바지에 팬들에게 상품권을 주며 약속을 지킨 우기에 네티즌들은 "밥 사달라는 것도 장난식으로 말한 거라는데 팬들이 엄청 고마워하겠다", "장난 아닌 금액을 팬 사랑으로 쓰다니 멋져", "금액도 대단하지만 팬 위해 준비한 마음이 더 대단해", "아이돌 좋아하면 밥 먹여주냐고? 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동을 표하고 있다.
한편, 2018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의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 우기는 지난 4월 3일 첫 미니 앨범 'YUQ1'를 발매하면서 솔로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