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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버밍엄시티 FC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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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에서 자유계약으로 나온 왼쪽 사이드백 이명재가 잉글랜드 3부리그, EFL 리그 1 버밍엄 시티 FC 입단을 확정지었습니다.
2014년 울산에 입단한 뒤 왼쪽을 지키며 리그 3연패의 위업을 함께한 선수로, 지난해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지난해 늦은 나이에 국가대표팀 데뷔경기를 치루며 울산 팬들이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죠.

익히 알려져 있듯 버밍엄에는 백승호 선수가 이미 뛰고 있죠.
K리그 시절에는 현대가 더비에서 맞붙던 사이지만, 한솥밥을 먹게 된 이상 서로에게 좋은 의지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버밍엄은 현재 2경기를 덜 치룬 상태임에도 6점차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어 차기 시즌 승격이 유력한 상황.

당초 이명재는 중국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었습니다.
선전에서 픽스된 오퍼를 보내왔지만 선수 본인이 발전이 가능한 리그를 원한다며 다른 리그에서의 오퍼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마침 리 뷰캐넌이 장기부상을 당하면서 왼쪽 사이드백이 필요해진 버밍엄이 제의를 해오면서 이번 이적이 성사되었다고 하네요.
30대에 접어들어 마지막으로 거금을 노릴 기회라는 평가가 많았는데, 이미 보장된 조건보다도 훨씬 박한 대우임에도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유럽 무대에 도전한 것이 대단하네요.
좋은 활약 펼치면서 챔피언십까지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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