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은 두산 영구결번이 가능할까
정수빈의 영구결번 가능성. 요즘 야구 커뮤니티에서 종종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 같군요.
이전에 박용택 은퇴투어 때도 그렇고 국내에서는 은퇴투어나 영구결번 같은 행사들을 구단이 선심써서 해주는 식의 개념으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해당 선수가 소위 그 급이 되냐?를 가지고 설왕설래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그렇게까지 엄숙하게 따질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영구결번 같은 경우에도 구단측에서 그게 더 이득이니까 팬심 잡기에도 좋으니까 나서서 하는 개념이라고 봐도 크게 무리는 없거든요.
개인적으로 박용택의 영구결번값 드립도 팬들의 인식에는 별로 좋지 않았다고 보는게 물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게 맞긴 하지만 선수가 그 정도의 헌신(이라고 쓰고 금전적인 후려침을 당함) 정도는 있어야 영구결번 받을 자격이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된 거 같아서...
뭐 아무튼 정수빈은 어떻게 될 지 궁금하군요. 대체로 정수빈이 영결될 급이 맞긴 하냐? 식의 이야기가 많은 것 같긴 합니다. 저는 명전도 아니고 영결이 꼭 그렇게 급을 따질 문제냐 싶긴한데...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3/0012922951
KIA 이범호 감독 "김선빈 2000안타 치면 영구결번 가능"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56/0011840537
‘작은 거인’ 김선빈 “영구결번보다 이루고 싶은 꿈은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8041577
구단에 연봉 백지위임 배짱 KIA 박찬호, 이번엔 FA 대박 노린다
이범호
"(안타) 2000개가 아니라 2500개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 팀에서 20년을 뛴 선수한테 그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나. 이런 선수들이 영구 결번이 돼야 하고 20년 넘게 한 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선수들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구단주나 대표님께 (김선빈 영구결번에 대해) 적극적으로 말씀드리겠다"
김선빈
"영구 결번이 되면 좋긴 하지만 너무 그거는 좀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KIA 타이거즈라는 팀에서 2천 안타를 친 선수가 한 명도 없거든요. 그 2천 안타를 꼭 채우고 싶은 그 생각은 좀 큽니다."
(FA를 앞두고 연봉이 3억 원에서 4.5억으로 오르며) "에이전트와 협의해서 구단에 백지위임했다. 삭감 요인은 없으니, 협상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구단에서 주시는 대로 받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주셨다"
김선빈도 가끔 떡밥이 굴러가는 것 같긴한데 여기는 전례들을 살펴보면 컷이 워낙 높기도 하고 일단 돌아올 FA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려는 조짐이 보여서 잔류가 확정이 된 다음에 언급해도 될 이야기 같군요.
이전에 박용택 은퇴투어 때도 그렇고 국내에서는 은퇴투어나 영구결번 같은 행사들을 구단이 선심써서 해주는 식의 개념으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해당 선수가 소위 그 급이 되냐?를 가지고 설왕설래가 벌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그렇게까지 엄숙하게 따질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영구결번 같은 경우에도 구단측에서 그게 더 이득이니까 팬심 잡기에도 좋으니까 나서서 하는 개념이라고 봐도 크게 무리는 없거든요.
개인적으로 박용택의 영구결번값 드립도 팬들의 인식에는 별로 좋지 않았다고 보는게 물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게 맞긴 하지만 선수가 그 정도의 헌신
뭐 아무튼 정수빈은 어떻게 될 지 궁금하군요. 대체로 정수빈이 영결될 급이 맞긴 하냐? 식의 이야기가 많은 것 같긴 합니다. 저는 명전도 아니고 영결이 꼭 그렇게 급을 따질 문제냐 싶긴한데...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3/0012922951
KIA 이범호 감독 "김선빈 2000안타 치면 영구결번 가능"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56/0011840537
‘작은 거인’ 김선빈 “영구결번보다 이루고 싶은 꿈은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21/0008041577
구단에 연봉 백지위임 배짱 KIA 박찬호, 이번엔 FA 대박 노린다
이범호
"(안타) 2000개가 아니라 2500개까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 팀에서 20년을 뛴 선수한테 그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나. 이런 선수들이 영구 결번이 돼야 하고 20년 넘게 한 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선수들이 이런 대우를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구단주나 대표님께 (김선빈 영구결번에 대해) 적극적으로 말씀드리겠다"
김선빈
"영구 결번이 되면 좋긴 하지만 너무 그거는 좀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KIA 타이거즈라는 팀에서 2천 안타를 친 선수가 한 명도 없거든요. 그 2천 안타를 꼭 채우고 싶은 그 생각은 좀 큽니다."
(FA를 앞두고 연봉이 3억 원에서 4.5억으로 오르며) "에이전트와 협의해서 구단에 백지위임했다. 삭감 요인은 없으니, 협상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구단에서 주시는 대로 받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주셨다"
김선빈도 가끔 떡밥이 굴러가는 것 같긴한데 여기는 전례들을 살펴보면 컷이 워낙 높기도 하고 일단 돌아올 FA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려는 조짐이 보여서 잔류가 확정이 된 다음에 언급해도 될 이야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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