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배우 팬미팅 소식에.…
배우 김지원 사진
배우 김지원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여러 말이 나오며 반응이 뜨겁다.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배우 김지원이 데뷔 이래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때아닌 갑론을박이 이뤄지고 있다.
3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 측은 김지원이 데뷔 14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14년 만의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열고 팬들과 만나는 것.
팬미팅 타이틀 'BE MY ONE'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따뜻하고 애정 가득한 의미를 담았다.
그간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나의 해방일지', '눈물의 여왕' 등에서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과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 대체불가한 목소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팬미팅은 개최된 바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할 만큼 열렬한 사랑을 받은 상황 속 드디어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여러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댓글을 통해 팬들은 팬미팅 규모에 "400석은 너무 작아요", "진심으로 1000석 이상인 곳은 가야", "제발 큰 장소로 옮겨주세요" , "지원 배우에게 400석은 작은데 주제파악 좀" 등의 아쉬움의 목소리도 내고 있는 상황.
반면 "해주는 게 어디냐", "기쁜 마음으로 도전하겠다", "첫 팬미팅인 거 감안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포스터까지 올려주다니" 등의 긍정적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지원은 1992년생으로 올해 31세다. 그는 2008년 연습생 신분으로 부산 지역방송에 출연한 이후 2010년 LG의 롤리팝 광고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