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이브에서 …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방시혁을 언급하는 장면
하이브 사태와 뉴진스의 멤버들의 성격까지 내다봤던 박명수의 안목이 화제다. 최근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대표 민희진 간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측의 팽팽한 입장 차이가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갈등에 네티즌들은 일종의 '밈'으로 소비하면서 큰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무한도전이 여러번 미래를 예측한다며 과거부터 많은 에피소드가 화제가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한도전 유니버스'라는 게시글이 등장했다. 해당 게시글은 하이브 사태를 이미 예언하고 있었던 것.
2016년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 특집에서 박명수는 "방시혁 님 하이브에서 당신 스스로 나오세요. 주위 계신 분들 자수시켜 주세요"라고 말한 부분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을 접하자 "민희진 기자회견 당시 방시혁을 저격한 발언이랑 똑같네".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 "역시 무한도전은 미래를 맞추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박명수는 뉴진스와 유튜브 콘텐츠 촬영 당시 '뉴진스 독기 있네'라는 문구를 사용한 바 있다. 박명수가 이미 뉴진스의 독기를 알아봤다는 모습에 누리꾼들 사이 재조명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뉴진스 독기까지 알아본 갓명수", "무한도전 출신이라 예견이 다르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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