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 vs 레버쿠젠 유로파리그 4강 1차전.gif (용량주의)
아쉽게 골대를 맞는 루카쿠의 헤더
칼스도르프의 치명적인 실수. 전반전 비르츠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는 레버쿠젠.
아쉽게 빗나가는 프림퐁의 슈팅
후반전 터진 안드리히의 기가막힌 추가골. 레버쿠젠 2:0 리드
골키퍼에게 잡히는 아즈문의 슈팅
종료직전 아쉽게 뜨고 마는 타미 에이브러햄의 헤더
경기 종료. 인사를 나누는 다니엘레 데 로시, 사비 알론소 감독. 원정에서 2:0 승리 거두며 시즌 47경기 39승 8무를 달성한 레버쿠젠.
레버쿠젠이 또 하나의 고비라 여겨졌던 로마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시즌 47경기 무패를 달성했고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0:0일때는 로마 분위기가 좋아보였었는데 한 번의 실수는 이 수준의 무대에서는 더더욱 치명적인듯.... 그 이후 레버쿠젠이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 운영했던 것 같네요. 이제 레버쿠젠은 리그 3경기, (만약 결승에 간다면) 유로파 2경기, 포칼 1경기를 잘 치른다면 시즌 무패와 3개 대회 우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업적을 달성할 수도 있겠네요. 주말 프랑크푸르트 원정이 무패에 또 다른 고비가 되겠습니다만 또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로마는 리그에서 살얼음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하고 있는데(세리에는 5위까지 챔스 진출티켓이 주어지는데 현재 5위 로마는 6위 아탈란타보다 1경기 더 치른 상태에서 승점 2점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탈란타 홈에서 맞대결이 있습니다.) 오늘 패배하면서 앞으로의 운영에 더 고민이 깊어질듯..... 2골차 열세로 원정을 떠나야해서 꽤 어렵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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