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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턴트맨 보고(스포 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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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 다운 영화를 봤습니다.
요새 말도 안되는 히어로 물이나 속편들만 보니라 힘들었던 저에게 아직 헐리우드 안 죽었다를 보여준 영화라 할까요

물론 이 영화도 원작은 80년대 티비 드라마가 원작이긴 하지만 전 원작을 모르기 때문에 너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스턴트맨 출신인 감독이 헐리우드의 모든 스턴트맨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보여집니다

블루 스크린 앞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현 헐리우드를 비판하듯이 아날로그 스턴트 방식으로 찍어낸 영상은 황홀합니다
저는 미션7 보다 더 좋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탑배우인 톰 크루즈가 열정적으로 스턴트를 하는 열정도 인정하지만 진짜배기
스턴트맨 출신 감독의 날것의 맛이 더 싱싱합니다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력은 금상첨화 강한 여자로만 인식되면 에밀리 브런트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로코 주인공일수가 한 번 더 팬이 되었습니다. 거기에 액션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드라이브로 팬이 된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력과 액션은 정말 대단합니다 두 배우의 환상 캐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연인,부부 혹은 좋은 관계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거기에 잘 어울리는 ost에 각종 영화 오마주와 패러디 등은 시네필들에게는 더 큰 재미를 선사할 듯 합니다.

극장에서 즐겁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보고 와서 여러분들에게도 강추 드립니다.





추천71 비추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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