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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 색상’ 논란에 민주 울산시의원 “김두겸 시장 아닌 팬들 마음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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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22/0004001233

축구판에 때아닌 정치 논란이 번지고 있네요.
울산 HD FC의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장의 3층 좌석이 노후화로 교체가 진행될 예정인데, 시설관리공단 측에서 홈팀이 사용하는 파랑이나 노랑이 아닌 빨간색 내지는 빨간색이 포함된 그라데이션으로 좌석을 깔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 원인.
하필 동해안 더비의 상대편이자 최대 라이벌인 포항 스틸러스가 빨간색을 주된 컬러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은 더욱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앞서 시에서 운영하는 울산시민축구단이 파란색 유니폼에서 빨간색 유니폼으로 홈 컬러가 바뀐 것을 보며, 국민의힘 소속인 김두겸 시장의 소행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기자회견이 열렸고, 팬들은 트럭시위로 시청 앞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기당 평균 관중 1만 8,611명을 동원한 울산 HD FC는 여러모로 울산과 K리그를 대표하는 구단입니다.
지난해 충남 아산 FC도 난데없이 빨간색 유니폼을 홈 유니폼으로 쓰며 정치색 논란에 시달린 바 있는데, 축구장을 팀의 색으로 물들이려는 팬들의 염원이 정치적인 이유로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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