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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중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는 탈북민 자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에 사는 탈북민 자매 김규리(왼쪽)·유빈(오른쪽)씨 자매가 23일(현지시간) 강제 북송된 동생 철옥씨를 구하기 위해 주영 중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하고 있다. 2024.1.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다음 달 열리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보편적 인권정례검토(UPR)에서 한국 정부가 탈북민 보호를 촉구해야 한다고 강제북송 피해자 가족 등이 주장했다.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탈북민 김철옥 씨의 언니 김규리 씨 등은 북한인권시민연합(NKHR) 등 대북 인권단체들과 함께 30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인권이사회가 5월 7일과 8일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제4차 UPR을 개최하는데, 두 나라는 탈북민이 중국에서 태국으로 갈 때 경유하는 나라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나라에 탈북민을 포함한 난민에 대한 고문방지협약상 강제송환금지 원칙 준수와 제3국 재정착 허용, 유엔 난민협약 및 의정서 비준 등을 권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UPR에서는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납북된 한국군 포로들과 관련한 정보가 있는지 질의하고, 북송 국군포로의 송환 협조도 함께 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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