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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VS 네이마르는 꽤 핫한 주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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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매년 말일 자게에 한해 수고 인사 올렸는데 작년은 너무 힘들고 침통해 그냥 보냈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제 저녁에 문득 그냥 구글에 이런 저런 축구 선수 검색하다 살라 네이마르로 검색을 해봤죠.

모 축구사이트에 작년 3월 그리고 약 열흘 전에 글이 올라왔더라고요.

작년 3월은 댓글 페이지 숫자만 70페이지, 열흘전에는 38페이지더라고요.

댓글 페이지 하나에 50개니까 두개의 글에서 약 5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는거죠.

한국 선수도 아니고 메날두 급의 넘사벽 스타들도 아니죠.

심지어 네이마르는 거진 1년 전에 유럽 축구를 떠난 상황인데도 저렇게 핫하더라고요.



누가 우위다 이런 비교글 아니고 그냥 두 선수를 보니 동갑에 나름 92년생 중 가장 성공한 선수들인데 상당히 대조되더라고요.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압도적인 커리어와 실력을 보여 줌 VS 20대 중반부터 터져서 32살에 커하찍기 직전

플레이 스타일도 많이 다르고 무엇보다도 네이마르에게 안타깝지만 17년 이후 대표적인 유리몸이 되면서 철강왕으로 이름난 살라와 대조되는 부분도 있죠.
(살라 리버풀 8시즌 결장(부상 사유)보다 네이마르 파리시절 한시즌 결장이 더 많을겁니다.)

정말 그러면서 느낀게 네이마르는 본인이 가진 재능의 반은 터트렸나? 싶더라고요.

90년대생이 발롱타면 당연히 네이마르가 첫번째일거라고 봤거든요.

솔직히 메시가 발롱받은 해에 네이마르가 유럽축구를 떠날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어느새 그 MSN이 트레블 달성한지 10년이 되어가네요.

축구 역사상 가장 호흡이 잘 맞고 파괴력 넘치는 트리오였는데 딱 3시즌 뛰었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우승할거는 다 했지만 그럼에도 그 조합이 지속되지 않았던게 아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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