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씨 기자회견 내용만 보고 생각해본 본인 입장
저는 아이돌판 잘 알지도 못하고
뉴진스 노래 몇번 들어본 정도, 민희진이란 이름도 이번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하도 시끌시끌해 잠깐씩 기자회견 하는걸 봤는데
제가 느끼기에 본인은 이런 느낌으로 이번 일을 터트린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1.하이브(방시혁) 쪽에서 아이돌 만들어보자고 스카웃 제의
2.그렇게 본인 역량 안에서 심혈을 기울여 키워낸게 뉴진스
(계속 각별하다고 하는걸 보면 여지껏 프로듀싱한 아이돌들과 다르게 민희진씨와 뉴진스 멤버들 나이 등을 감안할때 정말 엄마에 가까운 정성으로 지내왔던 것으로 예상)
3. 하이브(사측) 입장에서는 성공한 아이돌이 필요했던거지 민희진이 모든걸 a to z 까지 좌지우지 할 아이돌을 원했던 건 아님(여기서 갈등 시작)
4. 하이브에서는 이제 다 키워놔서 관리만 하면되니 슬슬 민희진씨 입김이 부담스러워짐
5. 천천히 뉴진스에서 손 떼게 하면서 그 다음 순수하게 하이브에서 컨트롤 할 아이돌이 필요함에 따라 아일릿 기획
6. 이 과정에서 뉴진스를 과하게 참고한 아이돌 데뷔 준지, 본인은 뉴진스에서 손 떼게 하려고 준비하는 하이브 측에 열받은 민희진은 독립 가능성을 검토(계획서, 투자자 등)
7. 6번 내용을 구실로 하이브는 완전히 민희진을 회사 운영에서 손 떼도록 법적 조치 등을 준비
대략 이렇게 봤습니다.(민희진씨 주장 위주로 생각해봤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사측 입장은 명확하고 흔히 말하는 이성적인 영역이죠, 회사 돈으로 키운 아이돌이고 회사 주인이 원하는 대로 굴러가야한다. 민희진도 회사에서 고용한 인력 중 1인일 뿐이다.
다만 민희진씨 개인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열과 성을 다해 키운 프로젝트(이게 아이돌이니 심적으로 그냥 시스템 개발 같은 부분과는 또 다른 감정적인 부분이 있겠죠)에서 손 떼고 이제 내팽개치려고하니 빡이 친다. 그 와중에 본인 능력도 충분하고 사측도 청렴결백한거 아니니 한번 붙어보자
이렇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간만에 흥미진진한 기자회견?을 보게 되었군요 크크
뉴진스 노래 몇번 들어본 정도, 민희진이란 이름도 이번에 처음 들어봤습니다.
하도 시끌시끌해 잠깐씩 기자회견 하는걸 봤는데
제가 느끼기에 본인은 이런 느낌으로 이번 일을 터트린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1.하이브(방시혁) 쪽에서 아이돌 만들어보자고 스카웃 제의
2.그렇게 본인 역량 안에서 심혈을 기울여 키워낸게 뉴진스
(계속 각별하다고 하는걸 보면 여지껏 프로듀싱한 아이돌들과 다르게 민희진씨와 뉴진스 멤버들 나이 등을 감안할때 정말 엄마에 가까운 정성으로 지내왔던 것으로 예상)
3. 하이브(사측) 입장에서는 성공한 아이돌이 필요했던거지 민희진이 모든걸 a to z 까지 좌지우지 할 아이돌을 원했던 건 아님(여기서 갈등 시작)
4. 하이브에서는 이제 다 키워놔서 관리만 하면되니 슬슬 민희진씨 입김이 부담스러워짐
5. 천천히 뉴진스에서 손 떼게 하면서 그 다음 순수하게 하이브에서 컨트롤 할 아이돌이 필요함에 따라 아일릿 기획
6. 이 과정에서 뉴진스를 과하게 참고한 아이돌 데뷔 준지, 본인은 뉴진스에서 손 떼게 하려고 준비하는 하이브 측에 열받은 민희진은 독립 가능성을 검토(계획서, 투자자 등)
7. 6번 내용을 구실로 하이브는 완전히 민희진을 회사 운영에서 손 떼도록 법적 조치 등을 준비
대략 이렇게 봤습니다.(민희진씨 주장 위주로 생각해봤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사측 입장은 명확하고 흔히 말하는 이성적인 영역이죠, 회사 돈으로 키운 아이돌이고 회사 주인이 원하는 대로 굴러가야한다. 민희진도 회사에서 고용한 인력 중 1인일 뿐이다.
다만 민희진씨 개인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열과 성을 다해 키운 프로젝트(이게 아이돌이니 심적으로 그냥 시스템 개발 같은 부분과는 또 다른 감정적인 부분이 있겠죠)에서 손 떼고 이제 내팽개치려고하니 빡이 친다. 그 와중에 본인 능력도 충분하고 사측도 청렴결백한거 아니니 한번 붙어보자
이렇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간만에 흥미진진한 기자회견?을 보게 되었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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