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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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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1.영남재분 회장 사모가 애지중지 딸을 결혼시키려 판사 사위를 돈을 들여 얻음

2.사위가 자신의 재력만 보고 결혼한거 같은 망상에 사로잡혀 사위를 미행하기 시작

3.사위의 사촌 동생인 고 하지혜씨(이하 하양)를 사위의 불륜 상대로 의심하기 시작

4.윤길자 자신의 조카(윤천식)를 끌여들여 총 25인의 미행단을 조직

5.미행해도 발견 되는게 없자 조카를 협박

6.궁지에 몰린 조카와 공범 김만석이 하양을 남치후 야산에서 공기총으로 머리와 얼굴에 총 6발로 살해

7.하양 살해후 필리핀-중국으로 도주

8. 아버지의 집념으로 인터폴에 요청, 사비로 현상금을 걸고

중국에서 이 현상금을 보고 경찰들이 움직여서 범인 검거

9.살인범인 윤천식이 고모인 윤길자의 지시를 실토함 

10.윤길자 검거...무기징역 선고

11.그러나 주치의가 작성해준 12가지 병명의 진단을 받고 형집행정지로 병원에서 약 3년가량 편하게 지냄

12.딸의 사망후 어머니는 술로만 지내다 13년만에 딸의 사망신고후 한달 뒤 영양실조로 사망

13.아버지는 이명으로고생중, 오빠는 현재도 1인 시위중.....

고 하지혜양은 1980년 4월 4일생 살아 있다면 올해 41세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뜨거웠던 2002년의 사건

2002년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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