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의 존동설
하지만 선수들의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당시 류현진과 문동주를 모두 상대한 황재균은 "스트라이크존이 달랐다"라며 류현진의 주장에 무게를 실었다. 황재균은 "문동주가 던진 공은 볼이었고, 류현진이 같은 코스로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였다"라면서 "사각(스트라이크 존) 표만 가지고 증명한다면 KBO 말이 맞다. 하지만 존 자체가 움직인다면 이야기가 다르지 않나"라고 힘줘 반문했다. 천동설 지동설에 이은 존동설
이쯤되면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줘야 하는지 조차 의문이
이쯤되면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줘야 하는지 조차 의문이
추천59 비추천 60
- 이전글 [스포츠] 허구연 "NC, 관객 접근 어려우면 위약금 물고 연고지 옮길 수도"
- 다음글 [경제] 日기업 '이공계 여대생 후원' 잇따라…소니, 6년간 장학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