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경훈-마이클 김,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3R서 공동 5위 도약 > 멤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멤버뉴스

[스포츠] 이경훈-마이클 김, …

선두 피시번-블레어와 3타차…매킬로이-라우리는 공동 3위



157163_2728292166_5tyLuPUi_20240428662d7c6da3e03.jpg
이경훈(오른쪽)과 마이클 김의 2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이경훈과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이 환상의 호흡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과 마이클 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포볼 방식으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이글 1개를 합작해 10타를 줄였다.


포볼은 같은 팀의 두 선수가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좋은 성적을 적어내는 방식이다.


중간 합계 20언더파 196타를 적어낸 이-김 조는 공동 5위에 올라 단독 선두 패트릭 피시번-잭 블레어 조(중간 합계 23언더파 193타)를 3타차로 추격했다.


29일 열리는 최종 4라운드에서는 같은 팀의 두 선수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취리히 클래식은 싱글 스트로크 방식으로 열리던 2002년에는 최경주, 2014년에는 노승열이 우승했지만 단체전으로 바뀐 2017년 이후에는 한국 선수들과 우승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전반에 3타를 줄인 이-김 조는 후반 들어 11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16번 홀(파4)에서는 버디를 추가한 뒤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아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상위권에서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조가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공동 선두였던 매킬로이-라우리 조는 순위가 내려갔지만, 여전히 우승컵을 사정권 안에 뒀다.


교포 더그 김-김찬(미국) 조는 4타를 줄이는 데 그쳐 39위(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떨어졌다.


[email protected]


추천45 비추천 69
관련글
  • [런닝맨] 조세호가 노잼되서 실망한 김종국
  • 김윤아가 자우림 노래를 혼자서는 부르지 않는 이유
  • [쓰리박] 박지성 김민지 커플에게 데이트 장소 추천해줬던 배성재
  • 신혼초에 파경 위기올뻔한 김대희 말실수.jpg
  • 김종국이 꼰대희 출연한 이유
  • 현재 신상 공개된 96년생 김태현 사건 정리
  • 소설가 김영하가 말한 대한민국
  • 벌쳐 드립을 본 박완규와 김태원
  • 자존감이 높아 이별의 아픔이 없었던 김희철
  • 김소연이 펜트하우스에서 입고나온 옷 가격
  • 실시간 핫 잇슈
  • 뮤직뱅크 컴백무대 / 이영지의 레인보우 무대 모음
  • 아시아쿼터 조건은 NPB 선수들에게도 어필이 된다고 봅니다.
  • 김계란의 제로콜라 정리
  • 학창 시절 남자 애들이 자기 때문에 줄 섰다는 한혜진
  • 남자들이 타짜의 곽철용에게 환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유민상 컵라멱 먹는법
  • 이시각 진짜로 기자회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걸그룹..
  • 골목식당, 공릉동 찌개백반집에 감동 받은 정인선
  • 우리나라 진짜 무인도 등대지기 생활
  • 키움 구단 팬 사찰 의혹
  •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