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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방시혁에게 빌린 39억원 갚을 때 됐다…상환 요구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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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희진, 방시혁에게 빌린 39억원 갚을 때 됐다…상환 요구 초읽기

이는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과 무관하게 방 의장이 개인의 자격으로 민 전 대표를 지원해준 부분이다. 기업 오너가 외부 인사를 영입하면서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주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개인 증여가 아닌 대여의 경우 차용증을 작성하게 되는데, 최소 이자가 법정 이자인 4.6%다. 2023년 3월 대여한 37억원은 11월말 기준 39억4000만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계산된다.





이 돈은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과 무관하게 방시혁이 민희진에게 빌려준 돈입니다.

민희진이 어도어 지분 18%를 매입하는데 돈이 부족하자 필요한 금액 37억원을 개인적으로 빌려준거고

법정이자 따져서 현재 갚아야할 금액은 39억 4천만원입니다.

민희진이 어도어에서 퇴사한 이상 업무 관계가 정리되었기에, 방시혁이 민희진에게 개인 간 채무에서 법적 권리를 행사하는 건 자연스런 수순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뉴진스는 몰라도 민희진이 방시혁에게 대접못받았다 홀대받았다라고 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어도어 전권 위임해주고 돈 빌려줘서 지분 매입하게 해주고 풋옵션 13배까지 계약해주고 소스뮤직 인재들 먼저 데려갈수 있게 해주고 오히려 민희진에게 지나치게 해줬으면 해줬지 못해준건 없죠.

오히려 대체 왜 이렇게까지 호구 잡혀서 퍼줬는지가 궁금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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