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 영입 원함 + 단신들 > 멤버뉴스

스페인 AS지에 따르면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크로스가 나간 이후 약해진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서 다른 선수도 아닌 맨시티의 로드리를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감독 안첼로티가 로드리의 플레이를 좋아하고, 팀은 로드리가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맨시티의 징계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을 알기에 영입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네요. 그리고 대신 1억유로로 영입했던 추아메니를 비싼 가격에 방출하겠는 내용입니다.  

워낙 역대급 발롱도르 시상식이라 다들 아시겠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자팀 선수인 비니시우스가 이번 연도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것을 존중받지 못했다라고 여기면서 역사상 최초로 단체 불참을 했었습니다. 전 세계의 축구팬들, 심지어 [소수를 제외하고] 레알팬과 브라질팬들마저도 이건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이 터진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레알에서 로드리 영입을 원한다는 기사가, 비록 공신력이 떨어지는 AS지 발이지만 한국 언론에까지 기사가 나는 걸 보면서, 확실히 페레즈 정도되는 인물이면 저같은 범인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정치력과 추진력을 보여주는 것인가 감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기사 하나만 올리기 뭐해서 몇 추가하면,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11/0000054461
레알은 수상하지 못한 비니시우스를 위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네요.

https://link.fmkorea.org/link.php?url=https%3A%2F%2Fcityxtra.co.uk%2F20282%2Fclub-insider-reveals-lionel-messi-text-to-rodri-after-2024-ballon-dor-win%2F&lnu=873049317&mykey=MDAwMTI0NDMzNjI4ODI=
팀의 행보와는 별개로 카르바할은 로드리에게 축하메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시도 따로 축하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