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삼성 KS 1차전, 사상 초유의 서스펜디드…22일 재개 > 멤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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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심술을 부리는 것일까. 이어진 6회 초 무사 1,2루 상황서 갑작스럽게 빗방울이 굵어졌다. 그대로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 오후 9시24분경 중단 조치를 취했다. 결국 10시 21분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KIA가 6회 말을 소화하지 못한 상태서 우천으로 경기가 다시 개시되지 못했다. 이튿날(22일) 오후 4시부터 6회 초 동일한 상황서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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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삼성이 6회초에 추가 점수 뽑는데 가장 베스트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