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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이주일 선생님의 위상을 나름 느낄 수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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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 선생님이 과거 1984년에 본인의 애마인 토요타 크라운과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이야 수입차가 돌아다닌다고 해도 이목을 끌려면 최소 페라리나 부가티 같은 하이퍼카 브랜드 계통이 아니면 길에서 이목을 받기가
힘든 시대인데, 저 시절에 토요타 크라운을 타고 다닐 정도였다면 당대 최정상 연예인이었다는 반증 아닌 반증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리쌍의 길이 무한도전에서 아버지가 현대 그라나다를 타고 다녔다고 했을때 무도 멤버들이 상당히 놀라는 반응이었는데
그 시절 길의 아버지가 백화점 사장님(!)이라는 상류층이었음에도 수입차가 아닌 그라나다를 타고 다녔는데
(사실 그라나다는 현대가 유럽 포드 모델을 들여와서 조립해서 팔았으니 엄밀히 말하면 완전한 국산차는 아니긴 합니다만)
저 시절에 연예인을 좀 낮게 보는 사회적 풍조 아닌 풍조에서 수입차를 타고 다닐 수 있었다는 게 이주일 선생님의 당대 위상을
보여주는 사진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참고로 국내에 수입차 시장이 정식으로 개방된 것은 1987년입니다. 그 이전에는 주한미군이나 외교관이 타던 중고차를 사서 타거나
수출업체에 수출 비중에 따라 주어지는 쿼터로 수입차를 살 수 있었으니 수입차를 탄다는 것 자체가 대단함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죠. 아니 마이카 시대가 88 올림픽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니 저 시절에는 차가 있다는 것 자체가 중산층 이상을 보여주는
징표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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