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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11, 12화 불판

빠르게 다 보신 분들을 위해 게시글을 한번 파봅니다
단톡방이나 이런데선 아무래도 얘기하기 힘드니 불판 느낌으로 크크

안보신 분들은 뒤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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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9, 10화에서 팀전이랑 룰 때문에 루즈해진 느낌이 있었는데 11, 12화를 위란 밑작업이었나 봅니다

결승전 1자리를 뽑는 경연에서 두부 무한 지옥이라는 컨셉도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튿히 에드워드 리 셰프의 닭을 구워서 발라내 두부에 뭉친 후 KFC 스타일로 튀긴 요리는 미국출신이라서 할 수 있는 매우 독창적인 요리였습니다.

디른 셰프들도 계속 두부 요리만 하다보니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도 재미 포인트였구요

결승전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너무 급진적인 요리를 한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맛피아는 자신의 이탈리안 요리를 극한까지 펼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세외무림의 대표와 중원 무림의 대표와 대결에서 정석대로 중원 무림이 승리하는 클리셰?크크

한달 동안 재미있게 잘 본 시리즈였습니다
힘든 여정을 마친 모든 흑백요리사 100분이 모두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60 비추천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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